나는 꽤나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조금 어렸을 때(20살 초반)는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몰라도 짐짓 단거를 싫어하는 척을 했던 적도 있었지만, 사실 달달한 것도, 달다구리 한 것도, 달디 단 것도 다 좋아한다.(물론, 단 것 먹고 나서는 김치가 국룰이다.)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늘어나는 뱃살과 안 좋아지는 건강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당뇨에 대한 유전 이력은 그 불안감을 더욱 부추긴다. 하지만,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순 없는 법. 그러던 중에 우연히 라라스윗이라는 아이스크림을 알게 되었다. 건강한 달콤함,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칼로리는 가볍게, 성분은 착하게. 건강한 달콤함,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lalasweet.kr 당류와 지방이 적다는 문구는 나를 충분히 설레게 하였다.(연애를 못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