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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6.'AUXX 마스크 뽕'에 대하여

억스 마스크뽕 하이브 : AAUXX 억스코리아 smartstore.naver.com 코시국에 마스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아이템도 많이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안 하지만, 작년 말쯤에 마스크를 쓰고 동네 공원을 뛰다가 죽을 뻔했다. 1시간정도 천천히 뛰는데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뛰면 굉장히 힘들고 땀이 많이 난다. 막판 즈음에 스퍼트를 내려고 숨을 크게 들이쉬는데, 그간 땀으로 천천히 절여지고 있던 마스크가 달라붙으며 셀프 물고문을 하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숨이 안쉬어져서, 큰일 날뻔한 순간이었다. 추가적으로 항상 운동을 하면서, 안경에 김이 서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물건이 필요했다. 그와중에 유튜브 광고를 통해 마스크 뽕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고, 상세 페이지 안에 쓰여..

R75.'나이브스 아웃'에 대하여

나이브스 아웃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 movie.naver.com 오늘 리뷰할 것은 2019년작 나이브스 아웃이다. (*스포일러 없음. 단, 초중반부까지의 약간의 정보나, 리뷰 특성상의 전개 방식에 대한 스포일러는 있을 수 있습니다.) 벌써 2주나 넘게 지났지만, 설 명절 기간에 우연히 공짜 영화를 볼 기회가 생겼다. 따로 티켓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N에서 고맙게도 프리미엄 호구를 위한 선물을 주었다. 신규 멤버십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상품이지만, 기존 멤버십 가입자에게도 같은 혜택을 주었다. 바로 네이버 영화 무료 쿠폰과 쿠키(네이버 콘텐츠 전반에 활용 가능한 재화) 20개. 어떤 영화를 볼까하다가, 영화 애호가의 ..

콘텐츠 reviewung 2021.03.01

R74.'롤링파스타(배달)'에 대하여

처음 나왔을 때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제야 먹는다. 바로 일명 '백종원 파스타'인, 롤링 파스타이다. 백종원 님이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들에 대한 의견은 생각보다 갈리는 평이지만, 공통적으로는 가성비이다. 가성비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딱 그 정도라는 의미에서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이게 된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더본코리아의 가성비를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고평가 받는 음식 군의 가격 구성 범위를 합리적으로 내려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롤링 파스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고, 이런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솔로에 혼밥러 입장에서 갈 기회가 없어서 못 먹고 있었다..

R73.'요기요 익스프레스'에 대하여

배달 어플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들 각자의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그중에, 배달 방식에 대한 승부수를 띄우는 곳들이 눈에 띄고 있다. 그 방면에서 쿠팡 이츠가 마케팅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당장의 MS는 낮지만, 후발 주자로서, 일단 사람들의 이목을 끌은 점은 확실한 성공이다. 요기요도 요기요 익스프레스라는 배달 특화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이를 한번 이용해 보았다. *요기요 첫주문과 상관없이 익스프레스 첫주문은 4천 원의 쿠폰을 주니 꼭 활용하자. 처음에는 배달 음식 리뷰를 같이 하려고 했는데, 해당 식당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전염될 까, 적지 않는다. "이게 익스프레스인가?" Express 말 그대로, 신속한/급행 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럼 이 광고를 문구를 보고, 이를 시키는 소비자는..

콘텐츠 reviewung 2021.02.21

R72.'BHC 포테킹 후라이드'에 대하여(feat.요기요 첫주문)

연휴의 마지막 날. V... 뭐 데이라지만, 5년 차 프로 솔로인 나한테는 상관이 없는 날이다. 16시, 다시 가동되는 회사 단톡방을 보면서 내일 출근할 생각에 진저리 치다가 핸드폰을 보았는데 눈에 들어오는 문구. 그래 오늘은 이거다. 16시~18시 한정, 첫 주문 고객 1만 8천 원 쿠폰이다. 참고로 최근 가열되는 배달앱 경쟁에 이런 쿠폰이 희귀한 것은 아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등 첫 구매 쿠폰은 5천~7천 원 정도이며, 여기에 한정 브랜드 쿠폰은 1만~2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있다. 즉, 첫 구매 + 한정 브랜드 쿠폰을 적시에 활용하면 꽤나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엄청난 기회까지는 아니란 것. 하지만 마침 BHC 마니아로써, BHC를 완전히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에 ..

일상 reviewung 2021.02.15

R71.'진풍정 여의도점'에 대하여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7-8 [주차 가능 대수 : 미상, 발레 파킹] 전화번호 : 02-786-9701 진풍정은 전국에 총 4개 있는 고급 한식당 프랜차이즈이다.(강남/여의도/서울역/판교) 얼마전에 이중에 여의도점을 어머니 환갑을 맞이하여 방문하였다. 어머니 환갑 기면 식사인 만큼 품격 있는 곳을 찾고자 하였고, 형이 여의도에서 일하던 때, C레벨 임원급 들과 함께 가본 적이 있다고 한 진풍정 여의도점을 가게 되었다. (신기해서 이것 저것 사진을 찍었는데, 어머니를 주인공으로 찍다 보니 외려 블로깅할만한 사진이 없다.) 발렛 파킹을 맡기고 지하로 들어가게 되면, 카운터에서 예약을 확인해 준다음에, 각 방으로 안내를 해준다. 고급 한식집 답게, 식기 세팅에서부터 정갈함이 느껴진다. 또한,..

R70.'아르세니아의 마법사(웹소설)'에 대하여

웹소설 아르세니아의 마법사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이결. 어느 날 레드 드래곤 레이어드의 마법으로 인해 아르세니아 대륙으로 소환되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딘가에 흩어져 있는 드래곤 하트 조각이 필요한 novel.naver.com 네이버 웹툰 아르세니아의 마법사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벗어나 레드 드래곤 레이어드에 의해 아르세니아 대륙으로 소환된 이결.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법사가 되어서 드래곤 하트 조각을 모아야만 한다!마법사가 되어버린 고 comic.naver.com 세 번째 웹소설 리뷰이다. 콘텐츠 리뷰어를 목적으로 블로깅을 시작하였지만, 콘텐츠를 리뷰하면서 느끼는 것은 절망감뿐이다. 확실히 남의 창작물을 품평한다는 것은 부담되고 쉽지 않은 것 같다. 재치 있는 영화 평론가들의 위대함을 블로그..

콘텐츠 reviewung 2021.02.09

R69.'남자주인공의 여자사람친구입니다(웹소설)'에 대하여

남자주인공의 여자사람친구입니다 어느 날. 여주를 괴롭히고, 약혼관계였던 남자 주인공에게 비참하게 차이는 조연에 빙의했다?! 어째서 주인공이 아니라 악녀인 건데! 슬퍼하는 것도 잠시. “내가 남주를 좋아하지 않으면 그 novel.naver.com 남자주인공의 여자사람친구입니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속 악녀로 환생 해버렸다…?!살기 위해서는 남자 주인공을 피해야만 한다! comic.naver.com 'BJ소드마스터 리뷰'에 이어서 두 번째 웹소설 리뷰이다. 이번에는 한국의 정석적인 '로판물'과 일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악녀 전생물'을 적당히 섞은 듯한 '남자 주인공의 여자사람친구입니다.'이다. 속칭 '이세계물'이지만, 사실 로맨스 판타지에서 이세계물이란 중세와 근대, 어딘가 정체불명의 세계..

콘텐츠 reviewung 2021.02.07

R68.[배달특집 4탄]'싱싱부평어시장'에 대하여(feat.외식할인 캠페인)

R65.[배달특집 1탄]'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에 대하여(feat.파불로) 선물특집이 끝났지만, 바로 또 특집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정부의 독려 속에 맛있는 것을 먹은 일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바로 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이다. 여러 매체에서 말이 많았던, radiant-reviewung.tistory.com 외식 할인 캠페인 특집은 이번 편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사실 배달 앱으로 시키는 곳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치느님.) 마지막은 좀 특별한 것을 먹고 싶어서 평고에 배달하지 않은 제품을 시켰다. 바로 회. 개인적으로 회는 가성비가 안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뷔페를 가면 회만 골라서 포식할 정도로 좋아하지만, 역으로 뷔페를 가지 않으면 1년 내내 먹지 않을 식품이다. 물론 회의 품..

R67.[배달특집 3탄]'굽네치킨'에 대하여(feat.외식할인 캠페인)

R65.[배달특집 1탄]'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에 대하여(feat.파불로) 선물특집이 끝났지만, 바로 또 특집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정부의 독려 속에 맛있는 것을 먹은 일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바로 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이다. 여러 매체에서 말이 많았던, radiant-reviewung.tistory.com 굽 네 치 킨 고 추 바 사 삭 끝. 무슨 말이 필요한가! 메이저 치킨 브랜드 중에서도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표 메뉴가 있다. 대표 메뉴란 잠시 신제품의 유혹에 빠지더라도, 행사 제품의 가성비에 혹하더라도, 종국에는 다시 돌아오게 되는 믿음이다. 오븐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 톱클래스라 할 수 있는 굽네치킨의 대표 메뉴라 하면, 고추 바사삭을 망설임 없이 뽑겠다. 치-멘 외식할인 정부 지원을 ..

R66.[배달특집 2탄]'수준이다른치킨'에 대하여(feat.외식할인 캠페인)

R65.[배달특집 1탄]'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에 대하여(feat.파불로) 선물특집이 끝났지만, 바로 또 특집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정부의 독려 속에 맛있는 것을 먹은 일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바로 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이다. 여러 매체에서 말이 많았던, radiant-reviewung.tistory.com 정부가 권장하는 배달음식을 실천하기 위해서 먹은 첫 번째 음식은 '수준이 다른 치킨'이다. 참고로 오성통닭 = 수준이 다른 치킨이다. 실제로 이번에 시킨 수준이 다른 치킨 부평센터점도 오성 통닭과 동일한 주소에서 오는 것을 알 수 있다.(미묘하게 라인업이 다르고 배달 앱에서도 2가지가 모두 뜨니 양쪽 다 확인해보고 시키는 것이 좋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내맘대로 2마리 set로 배달 팁을 제..

R65.[배달특집 1탄]'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에 대하여(feat.파불로)

선물특집이 끝났지만, 바로 또 특집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정부의 독려 속에 맛있는 것을 먹은 일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바로 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이다. 여러 매체에서 말이 많았던, 행사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명은 크게 필요가 없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에 가서 간단하게 신청을 한 이후에 조건에 맞게 쓰면 된다. 최초 계획은 말그대로 외식 전반이었으나,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배달 앱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근데, 이러면 사실상 배달앱 회사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닌가!) 나같은 경우에는 삼성카드를 주로 쓰기에 삼성카드로 신청을 하였다. 현재 2차시이며, 3차시까지는 확정이 된 상태이다. 건당 2만원 이상, 총 4번의 배달 주문을 할 때마다, 1만 원을 페이백 해..

콘텐츠 reviewung 2021.01.27

R64.[선물특집 7탄]'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에 대하여

7탄을 끝으로 장장 햇수로 2년 동안(?) 작성하고 있는 생일선물 특집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그 마무리의 끝은 바로 이 시국에 어울리는 상품인 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이다. 최근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 적절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1개 정도는 사무실에 두고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때 사용하거나, 외근 시에도 차에 비치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사용해보면 냄새는 놀랄정도로 피톤치드 그 자체이다. 잣나무의 향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첫 느낌은 편백나무 베개 냄새이다. 상품 설명서를 보더라도 '편백나무와 다르게~'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엄연히 다른 향기일 것이지만, 첫인상은 딱 그 냄새였다. 좀 더 비교하자면 나무로 둘러싸인 습식 사우나 냄새..

일상 reviewung 2021.01.22

R63.[선물특집 6탄]'담터 고구마라떼 40T'에 대하여

여섯 번째 선물특집 주제는 담터에서 나온 고구마 라떼이다. 달달한 하루를 보내라는 뜻에서, 대학시절 선배가 사준 선물이다. 인간 담터.. 아.. 아니.. 정애리 배우님으로 유명한 담터의 고구마 라떼이다. 아쉽게도(?) 일반적인 제품 홍보사진만 있는 패키지이다. 제품 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따뜻하게나 혹은 차갑게, 2가지 경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런 곡물류 라떼는 따뜻하게 먹는 것이 더 익숙하여 따듯하게 먹었다. 하지만 매우 아쉽게도 타 먹은 사진은 없다!! 주말 아침에 비몽사몽간에 타 먹었는데, 미쳐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다. 사실 사진을 찍을 기회는 더 있었지만, 어쩐 일인지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못하였다. 든든하게 먹고자 2개를 타 먹었었는데, 맛에 대한 평가는 조금 ..

일상 reviewung 2021.01.21

R62.[선물특집 5탄]'펭귄 터치 무드등'에 대하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여, 필연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업로드 주기가 길어지고 있다. 첫째로는 블로깅을 할 시간이 줄었고, 둘째로는 블로깅을 할만한 경험이 줄었다. 새벽까지 야근하고 목숨 걸고 졸음을 참으며 운전한 것을 쓸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안하는 것도 곧 습관이라, 블로깅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업로드 주기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할까말까 고민했던, 자투리 생일선물 특집을 아주 짧게라도 진행하고자 한다. (무려 한달을 생일선물로 우려먹고 있다!) 그 첫번째는 졸린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무드등이다. 무려 군생활 시절 만난 인연이 준 귀중한 선물이다. 실물과 상세페이지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아래 사진에는 ..

일상 reviewung 2021.01.19

R61.[선물특집 4탄]'세티아 버진울 캐시미어'에 대하여

예전에 세계사와 한국의 근현대사를 배우다 보면, 러시아가 부동항에 대한 열망으로 한반도 쪽으로 자꾸 내려오는 시기가 있었다. 아쉽습니다. 한반도도 부동항이 아니었습니다... 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실제로 바다가 얼 정도로 큰 한파가 왔다. 업무상 바깥을 돌아다녀야 하는 입장에서, 매우 곤혹스럽고 힘든 시기이다. 개인적으로는 한여름보다 한겨울이 더 싫어서 더더욱 싫은 상황이다. 자다가도 군 생활 혹한기가 떠오르면 한기가 든다고 착각할 정도로 싫어한다.(육군인데, 이상하게 물이랑 친한(?) 공병 친구들의 매서운 강바람 혹한기를 응원합니다.) 다행이 이번 생일 선물 목록 중에 머플러가 있었기에, 유용이 잘 사용하였다. 카카오 상세 페이지에 매우 건방진 문구가 있지만,(모쏠이면 안 괜찮다.) 신경 쓰지 않고 동..

일상 reviewung 2021.01.10

R60.[선물특집 3탄]'르까도드마비 타르트 set'에 대하여

선물은 천천히 즐기면서 쓰다 보니 리뷰가 늦어져 버렸다. 이미 21년이 와버렸고, 생일은 작년 생일이 되어버렸지만, 생일 선물 특집은 계속된다.(앞으로 4개 정도 남았다.) 이번에 소개할 선물은 르까도드마비라는 브랜드의 타르트이다. 위의 상세 페이지에도 써있지만, "내 인생의 선물"이라는 뜻이 있는 제품명이다. 확실히 제품 이름부터 생일 선물의 느낌이 확실하게 드는 선물이었다. 대학 시절 약 2달간 멋진 팀플을 같이한 친구가 준 선물이다. (거의 유일한 긍정적인 팀플의 기억이다...........) '주문 폭주'의 사유로 일주일 이상이나 배송이 늦어진 것 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뻔했다. 기나긴 기다림 끝의 타르트는 달콤했다. 바삭한 겉면의 쿠키와 부드럽고 달은 안쪽의 제품은 매우 잘 조화된 맛이었다. 하..

일상 reviewung 2021.01.05

R59.'팔레트 디저트'에 대하여

주소: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1086 1층 팔레트 디저트 전화번호 : 070-8848-7733 2021년 하얀 소의 해가 밝았다. 안팎으로 다사다난한 202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개인적으로 앞자리가 바뀌는 해여서 의미가 깊은 해가 될 것 같다. 2020년이 매우 매웠던 관계로 2021년에는 좀 달달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소망을 가지고 2021년 첫 해의 리뷰는 달달한 디저트 리뷰이다. 사실 2020년 마지막 날에 먹은 제품에 대한 리뷰이다. 바로 계양구에 위치한 팔레트 디저트라고 한다. 인천 마카롱 맛집이라고 치면 나오는 맛집 중에 하나라고 한다. 작은 가게로 보이는데, 어떤 점에서 그 인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여 먹어보게 되었다. 형이 31일에 오전 근무만 마치고 퇴근하는..

일상 reviewung 2021.01.01

R58.'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 대하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집에서, 회사에서, 인간관계에서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드는 기분 사용법사무실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한 사람이 있다. 출근하면서부터 ‘나 오늘 건드리면 가만 안 둬…’ 경고를 온 book.naver.com 정말 내가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진 만큼 나의 기분보다는 TPO에 맞는 처신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 같은 동아리 선배로부터, 개인의 감정 표출을 잘 못한다는 소리를 들은 이후로 더욱이나 신경을 쓰고 있던 부분이었다. 물론 그 시절의 나보다는 소위 '처신'을 잘하고 있겠지만, 아직도 내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개선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SO WHAT? 책을 읽으면서 속으로 가장 많이 든 생각이다. 책의 내용이 ..

콘텐츠 reviewung 2020.12.30

R57.[선물특집 2탄]'양키캔들 보티브 향초 6종'에 대하여

연말에 회사일이 정신없이 몰아치는 바람에 연휴 내내 기절하다가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올린다. 지난번 푸드장 프리미엄 구이 선물세트(+자연 팜 한우)에 이어서 두 번째로 소개할 생일선물 제품이다. 놀랍게도 두분이나 동일한 제품을 선물해 주셨다. 둘다 카카오 선물하기 추천 코너에 있어서 사준 게 우연히 곂친거라 생각하였는데, 놀랍게도 둘 다 이전에 선물 받은 경험이 있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상기 이미지의 제품이 그대로 같은 구성으로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카오 페이지 내에서 좀더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예전에 향수 관련 내용을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때, 탑/미들/베이스 노트라는 말을 읽은 기억이 있다. 탑은 첫 인상(30분 이내)을 말한다면, 미들 노트는 실제 사용하기 위한 향(..

일상 reviewung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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