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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2.[선물특집 5탄]'펭귄 터치 무드등'에 대하여

0ung 2021. 1. 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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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여, 필연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업로드 주기가 길어지고 있다. 

 

 첫째로는 블로깅을 할 시간이 줄었고, 둘째로는 블로깅을 할만한 경험이 줄었다.

 

 새벽까지 야근하고 목숨 걸고 졸음을 참으며 운전한 것을 쓸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안하는 것도 곧 습관이라, 블로깅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업로드 주기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할까말까 고민했던, 자투리 생일선물 특집을 아주 짧게라도 진행하고자 한다.

(무려 한달을 생일선물로 우려먹고 있다!)

 

 그 첫번째는 졸린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무드등이다. 무려 군생활 시절 만난 인연이 준 귀중한 선물이다.

 

출처 : 카카오 선물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활용성을 감각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만 모아보았다.
출처 : 카카오 선물 상세 페이지, 제원에 대한 부분만 모아보았다.

 실물과 상세페이지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아래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2중 포장이 되어서 오게 된다. 

박스 측면샷과 박스에서 펭귄친구를 꺼낸 직후의 모습. 상품 소개대로 아주 귀엽고 말랑망랑한 친구가 들어있다.

 

 

기본적인 주광색 모드와 색 변화 모드, 박스 측면처럼 강렬한 빛이 아닌 은은한 빛으로 바뀐다.(당연한가?)

 무드등답게 빛이 강한 편은 아니다. 다만, 위 사진은 주변에 어느 정도 빛이 있는 상태에서 찍은 것이기에, 어두운 상황에 서 쓰면 좀 더 은은한 빛의 느낌을 더 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인 주광색 빛으로 이용 시에 취침용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독서등까지는 아닌 느낌이고, 귀여운 인테리어 취침등이 적당한 느낌이다. 

 

 8가지로 변하는 색 변화 모드는 이상 없이 작동하였지만, 처음에 약간 신기하다는 느낌 외엔 언제 쓸까 하는 기능이다.

*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듯이 톡톡 치면 작동하는데, 그 부분이 신기하다. 세게 칠 필요도 없이 진짜로 '톡'친다는 느낌으로 해도 잘 인식된다.

 

 다만 AAA 건전지가 3개나 필요한 무시무시한 전력 요구량을 보여주어(실제 사용기간이 어느 정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 봉인할 예정이다.(어디 친구들과 펜션이라도 놀러 가서 마피아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펭귄 터치 무드등'이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귀엽고 신기하지만 금방 질림. 침실 은은한 무드등이 필요하다면 괜찮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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