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여, 필연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업로드 주기가 길어지고 있다.
첫째로는 블로깅을 할 시간이 줄었고, 둘째로는 블로깅을 할만한 경험이 줄었다.
새벽까지 야근하고 목숨 걸고 졸음을 참으며 운전한 것을 쓸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안하는 것도 곧 습관이라, 블로깅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업로드 주기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할까말까 고민했던, 자투리 생일선물 특집을 아주 짧게라도 진행하고자 한다.
(무려 한달을 생일선물로 우려먹고 있다!)
그 첫번째는 졸린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무드등이다. 무려 군생활 시절 만난 인연이 준 귀중한 선물이다.
실물과 상세페이지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아래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2중 포장이 되어서 오게 된다.
무드등답게 빛이 강한 편은 아니다. 다만, 위 사진은 주변에 어느 정도 빛이 있는 상태에서 찍은 것이기에, 어두운 상황에 서 쓰면 좀 더 은은한 빛의 느낌을 더 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인 주광색 빛으로 이용 시에 취침용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독서등까지는 아닌 느낌이고, 귀여운 인테리어 취침등이 적당한 느낌이다.
8가지로 변하는 색 변화 모드는 이상 없이 작동하였지만, 처음에 약간 신기하다는 느낌 외엔 언제 쓸까 하는 기능이다.
*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듯이 톡톡 치면 작동하는데, 그 부분이 신기하다. 세게 칠 필요도 없이 진짜로 '톡'친다는 느낌으로 해도 잘 인식된다.
다만 AAA 건전지가 3개나 필요한 무시무시한 전력 요구량을 보여주어(실제 사용기간이 어느 정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 봉인할 예정이다.(어디 친구들과 펜션이라도 놀러 가서 마피아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펭귄 터치 무드등'이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귀엽고 신기하지만 금방 질림. 침실 은은한 무드등이 필요하다면 괜찮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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