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선물특집 주제는 담터에서 나온 고구마 라떼이다.
달달한 하루를 보내라는 뜻에서, 대학시절 선배가 사준 선물이다.
인간 담터.. 아.. 아니.. 정애리 배우님으로 유명한 담터의 고구마 라떼이다.
아쉽게도(?) 일반적인 제품 홍보사진만 있는 패키지이다.
제품 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따뜻하게나 혹은 차갑게, 2가지 경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런 곡물류 라떼는 따뜻하게 먹는 것이 더 익숙하여 따듯하게 먹었다.
하지만 매우 아쉽게도 타 먹은 사진은 없다!!
주말 아침에 비몽사몽간에 타 먹었는데, 미쳐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다.
사실 사진을 찍을 기회는 더 있었지만, 어쩐 일인지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못하였다.
든든하게 먹고자 2개를 타 먹었었는데, 맛에 대한 평가는 조금 애매하다.
첫인상은 그냥 깔끔한 맛이다.
깔끔하다는 게 오히려 좀 더 질척거려줬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깔끔함이다.
그렇게 절반 정도를 마시다가, 두고 잠시 PC 작업을 하고 다시 먹었는데
달다?
이상하게 따듯하게 먹을 때보다 단맛이 더 느껴져서 오히려 먹기 좋은 상태가 되었다.
짠맛은 차가울수록, 단맛은 따뜻할수록 강하게 느껴진다고 배웠기 때문에 더 당황스러웠다.
그 이후에 다시 먹어봐도 따뜻하게 보다는 조금 식은 정도가 내 입맛에 더욱 알맞았다.(1컵 분량에 2개는 꼭 필수적이다. 1개만 넣기에는 맛이 너무 연한 느낌이다.)
'담터 고구마라떼 40T'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미지근하게 + 1컵당 2팩씩(20회 분) = 깔끔하게 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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