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글을 쓴다. 3.6.9의 법칙을 아는가? 이직이 가장 많다는 직장인들의 연차이다. 나 또한 전 직장에서 3년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이번 직장으로 옮기었다. 그리고 이제 옮긴 직장에서 3년 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년 9월이므로, 블로그로서의 경력도 3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3년차는 어느 정도 일의 로테이션이 익숙해지면서,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인 거 같다.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하여 인정을 받고 이에따른 자신감으로 어딘가를 움직인다면 매우 좋은 일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마음이 꺽여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23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1순위 거래처가 종결되고, 힘든 거래처를 3~4개를 더 받을 수도 있다. 부족한 글 실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