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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후기 4

R128.'STORMX VM2 버티컬 마우스'에 대하여

21년 초 어느 날 '개미는 뚠뚠~' 노래를 미쳐가던, 야근러가 있었다. 그날도 야근러는 반쯤 미쳐가면서, 화려하게 마우스 질을 하던 그때! '찌릿'하고 오른 손목이 아파왔다. 아아- 이것은 손. 목. 터. 널. 증. 후. 군. 이란 것이다. 사실, 그것이 손목 터널 증후군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서운 마음에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그 와중에 버티컬 마우스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여러 가지 버티컬 마우스를 알아보다 보니, 훌쩍 반년이 지나갔고 모종의 사유로 그 사이에 업무가 줄어들어서 자연스럽게 손목도 호전이 되었다. 하지만 사람이란 게 이미 꼳힌 물건이 있으면 사게 되는 법. 결국 고민하던 끝에 가성비 최고라는 제닉스의 STORMX VM2를 사게 되었다. 그 외에도..

R77.'와이즐리 면도기'에 대하여

와이즐리 :: 국내 1위 면도용품 구독 서비스 불합리한 면도기 시장 관행을 바꾸고, 현명하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만들어드립니다. www.wiselyshave.com 면도기는 생필품이면서도, 참으로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의 차이가 느껴지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의 차이가 몇백배에서 천배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물론, 일회용 면도기와 고급 전기면도기의 사용기간을 비교할 경우, 그 외 부가적인 고려 요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확실하게 방향성을 잡고, 구매하는 소비자들한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나같은 애매한 포지션의 구매자는 그때의 기분과 지갑 사정, 광고의 효과로 인해서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

R76.'AUXX 마스크 뽕'에 대하여

억스 마스크뽕 하이브 : AAUXX 억스코리아 smartstore.naver.com 코시국에 마스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아이템도 많이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안 하지만, 작년 말쯤에 마스크를 쓰고 동네 공원을 뛰다가 죽을 뻔했다. 1시간정도 천천히 뛰는데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뛰면 굉장히 힘들고 땀이 많이 난다. 막판 즈음에 스퍼트를 내려고 숨을 크게 들이쉬는데, 그간 땀으로 천천히 절여지고 있던 마스크가 달라붙으며 셀프 물고문을 하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숨이 안쉬어져서, 큰일 날뻔한 순간이었다. 추가적으로 항상 운동을 하면서, 안경에 김이 서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물건이 필요했다. 그와중에 유튜브 광고를 통해 마스크 뽕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고, 상세 페이지 안에 쓰여..

R26.스파크몰에 대하여

스파클몰 18.9L(2통) + 500ml(1팩), 빈통회수 27% 17,000원 12,400원 www.sparklemall.co.kr 최근에 개별 위생을 신경 쓰다 보니, 여러 가지 생수를 구매하여 마시게 되었다. 사실 나의 경우에는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큰 차이를 못 느꼈지만, 어머니께서는 그 약간의 차이로 불편함을 느낀 업체가 꽤 있었다. 최종적으로 가격과 어머니의 후기를 고려할 때,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 오프라이스 먹는 샘물과 스파클 생수였다. 그중에 스파클 생수는 스파클몰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다른 회사의 말뿐인 브랜드 홈페이지가 아니라, 가격 자체도 어느정도 잡힌 모습을 보인다. 즉, 특별한 기획전이 아닌 이상, 굳이 타 쇼핑몰에서 스파클 생수를 구할 필..

일상 reviewung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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