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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ntUNG의 개철학 4

P4.중요한 건 꺽여도, 다시 일어나는 마음.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글을 쓴다. 3.6.9의 법칙을 아는가? 이직이 가장 많다는 직장인들의 연차이다. 나 또한 전 직장에서 3년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이번 직장으로 옮기었다. 그리고 이제 옮긴 직장에서 3년 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년 9월이므로, 블로그로서의 경력도 3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3년차는 어느 정도 일의 로테이션이 익숙해지면서,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인 거 같다.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하여 인정을 받고 이에따른 자신감으로 어딘가를 움직인다면 매우 좋은 일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마음이 꺽여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23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1순위 거래처가 종결되고, 힘든 거래처를 3~4개를 더 받을 수도 있다. 부족한 글 실력이지만..

P3.최고의 동기부여 방법:소시민은 언제나 도전하는자를 비웃는다.

小市民はいつも挑戰者を笑う 소시민은 언제나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메이저리그 123승에 빛나는 노모 히데오의 말이다. 사실 저 말의 출처 자체는 불분명하다는 말이 많다. 하지만, 노모 히데오의 삶과 그의 도전정신이 저 말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는 출처로는 2007년, 화이트삭스에서 방출되고 중남미의 독립리그를 전전하던 시절,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긴 말이라는 것이다. 한 기자가 "왜 포기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야구를 좋아하니까."라는 간단한 답을 했고, 이어서 독립 리그를 전전하는 한물 간 투수인 당신을 비웃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자 "소시민은 언제나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라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그 길중에는 안정적이고 비교적 확..

P2.최고의 동기부여 방법:이 또한 지나가리라

Et hoc transibit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윗왕이 반지 세공사에게 자신을 위한 반지를 만들며 격언을 세겨달라고한 것으로 유명한 말이다. "날 위한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전쟁에서 이겨 환호할 때도 교만하지 않게 하며,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때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이에 솔로몬 왕자는 이것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구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조언하였고, 다윗왕이 매우 흡족해했다고 한다. 이제는 많이 알려지었지만, 위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구절은 페르시아 일대의 신비주의자(수피)들이 지은 우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 유래 과정은 불분명하나, 누군가에 의해서 근현대에 와서 성서에 유명한 인물로 대입하여 이..

[인생리뷰]달리는 건 귀찮지만 도움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일까? 바로 귀찮은 일이다. 너무 원론적이고 추상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더욱 간단하고 명료하게 말하면, 동기 부여를 실천으로 바꾸는 일이다. 하지만 확실히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 거 같다. 당장 유튜브에 #동기부여 #실천만 쳐도 수많은 영상이 나온다. [DOOOO~~~~ IT! ] 오죽하면, 유튜브 초보를 위한 추천 컨텐츠=동기부여 영상 만들기라는 영상까지 있을까. (특히 쇼츠 콘텐츠와 함께 범람하고 있다.) 이런 동기부여에 있어서 초보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방법은 달리기이다. "갑자기 무슨 달리기? 달리면, 없던 아이디어가 나오나? 날 갈구던 장 이사가 김 부장이 황차장이 갑자기 착해지나?"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달리기 자체가 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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