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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reviewung 57

R209.'갤럭시 S23(언박싱)'에 대하여

R18.삼성전자 갤럭시 S20 FE(언박싱)에 대하여 갤럭시 S20 FE가 일주일간의 기나긴 사전예약을 마치고 지난 12일에 정식 출시가 되었다. 쿠팡으로 사전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13일 오전에 받아볼 수 있었다. R12.삼성전자 갤럭시 S20 FE사전예약에 radiant-reviewung.tistory.com 20년 10월에 어머니의 폰을 S20 FE 사전예약을 통해 자급제 + 알뜰폰으로 바꿔드렸었다. 22년 10월까지 마땅히 S20FE를 대체할만한 폰이 나오지 않아서 2년을 살짝 넘긴 시점에서 S23이 나와서 바꿔드리기로 마음먹었었다. (역시 최고의 효도폰은 갤 S 시리즈) 사전예약이 오픈되고, 약간의 고민 과정을 거치고 S23 (기본) 모델로 사전예약을 하고 약 하루간 세팅을 해드렸다. 기존의 ..

R207.'고대빵 & 연대빵'에 대하여

팬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면서, 보는 이를 하여금 존재만으로도 흥미진진하게 하는 방식이 있다. 바로 Rivalry이다. 단순히 축구 게임(FM)을 할 때도 라이벌리와 더비의 종류를 고려하는 나한테는 더욱더 흥미진진한 요소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리를 고르자면, 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 경쟁 구도일 것이다. 농구대잔치부터 연고ㅈ...어? 형? 집에는 무슨 일이야? 어? 어? 아악! 고연전에 이르기 까지,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가장 손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매치업이었다. 정작 나는 공부에 뜻이 없었기에, 호랑이와 독수리의 축제를 부럽게 지켜보는 매가 되었다. 그러던 중 22년 CU에서부터 불어오는 콜라보 열풍으로 인해 '고연전 멀티버스 ver. 빵'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

R205.'(등급)20년형 gram 15인치'에 대하여

20살. 대학교 1학년 여름에 조금씩 모은 쌈짓돈과 아르바이트비로 첫 번째 노트북을 샀다. 디자인이 이뻤던 S사의 하늘색 노트북이었다. 그렇게 새벽 해축 영상기로 열심히 학업에 사용된 친구는 3년 만에 맛이 가기 시작했다. 24살. R의 의지를 잇기 위해, 4학년까지 다이렉트로 진학한 나는 3년간 모은 돈으로 무거운 노트북을 사고 싶었다. 화려한 스펙의 게이밍 노트북이 유행했지만, 돈이 모자랐기에 가성비 좋다는 H사의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했다. 그렇게 대학교 졸업과 군대 시절, 첫 번째 직장에서 두 번째 직장까지, 열심히 착취당한 일한 노트북은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근근이 버티고, 노트북이 갑자기 꺼지면 심호흡을 하고 다시 키던 어느 날 한 가지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등급 노트북 가전 입고..

R203.[비교]'해조국수/다시마국수/미역국수'에 대하여

이전에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잘못된 상식 중에, 여자는 식단 조절로 남자는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남성이 식단 조절의 효과를 더 받는다고 한다. 점점 늘어만 가는 뱃살을 다스리기 위해서, 결국 (시즌 143번째) 다이어트를 선언 저녁식사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선택한 것은 바로 저칼로리 해초 국수였다. 그리하여 오늘 비교해 볼 제품은 '미도파'의 '완도 다시마국수', '완도 미역국수'와 '해미 푸드'의 '오! 해조국수'이다. 1. 가격 미도파 27봉 [미역국수(+비빔소스) 17봉 + 다시마국수(+메밀 육수) 10봉] 38,855원 1,365원 수준 해미 푸드 25봉 [해조국수 25봉 + 소스 총 25봉] 37,900원 개..

R198.'분도 푸드 소시지'에 대하여

보통 맛있는 음식을 보거나, 알게 되면 "와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라는 말을 의례 하곤 한다. 진짜 예의상 말만 하는 편인데, 상남자인 형은 "주문했다."로 시작한다. 그렇게 먹게 된 음식이 꽤 되는데, 그중에서도 "이건 진짜 진짜다."라고 한 것이 딱 2개 있는데, 하나는 '제주도 선희네 오징어'이고, 다른 하나는 '분도 푸드 소시지'이다. 그 중 분도 푸드 소시지는 '축복 버프 소시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선희네 오징어와 분도 소시지는 '맛있지만 꽤나 가격이 있어서 사기에 망설여진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비교적 분도 소시지는 구매 접근성이 좋은 반면 선희네 소시지는 구매하기도 살짝 귀찮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런데 분도 소시지도 미쳐가는 세계 물가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22년 10월 부로 단가 인상..

R192.'쌤소 MORGAN/POCHARAA & 에스쿠다마 슬링백 '에 대하여

'찐'이라는 단어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에 더 부각되는 용어이다. 그 '찐' 중에 하나인 나는, 오프라인의 나에게 돈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이다.(먹는 거 제외... 쿰척!) 특히 가방 같은 거는 하나 사서 여러 방면에서 오래 쓰는 편이다. 그렇게 8년가까이 고생한 친구들이 있었으니, 바로 만능 가방과 지갑이다. 대략 15년 초부터 사용한 머니 클립과 가방이 찢어지고 헤지면서 새로운 친구들이 필요해지게 되었다. 마침 어떠한 폐쇄몰에서 지갑과 가방을 팔고 있길래, 고심 끝에 해체 아 아니..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사은품으로 받는 머니클립과 시장에서 산 1만 원짜리 가방이었지만, 큰맘 먹고 쌤소나이트 제품을 구매하였다. 덤으로 가족 여행시, 여러 것을 챙기기 위한 슬링백도 구매하였다. 지갑은 조금 변..

R190.'푸라닭 텐더 치바로우&P피자'에 대하여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최애 치킨 브랜드는 푸라닭이다.(벌써 4번째 리뷰인 것이 증명한다.) 물론 소비에 있어서,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히나 나에겐) 어불성설이다. 가격 외에도 가족들의 푸라닭 선호도가 낮은 편이라 치킨 주문 시 후순위로 고려되곤 한다. 사실 따져보면, 제일 자주 시키는 굽네치킨과 가격차이가 그리 크게 나지 않는다. 하지만 말복을 맞이해서, 오래간만에 푸라닭을 시킬 수 있었다. 시키지 못한 사이에 텐더 치바로우와 P피자 제품이 나와서 한 번 먹어보고 싶던 참에, 내가 시키는 조건으로 배달시켰다. 배달 e음에서 말복 맞이 쿠폰 3천 원 할인과 매장 할인 5%(+5% 기본 적립+2% 추가 적립)을 받아서 구매하였다. (e음 카드 적립률이 5%로 줄어들었다. 다시 10%가 되었..

R183.[피자 특집]'빅스타/ 야/ 세븐스 플로어'에 대하여

모친께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이다. 어릴 적 서구 음식과 패스트푸드에 막연한 반감을 가지고 있던 모친의 마음을 열은 것은 첫째가 좋아하는 햄버거도 아니고, 둘째가 좋아하는 치킨도 아니었다.(치킨은 한식인가?) 바로 쫀득한 화덕 피자였다. 화덕 피자로 피자에 입문하시게 되시고 지금은 다양한 피자를 드시는 경지에 이르었다. 아직도 한식을 더 선호하시기는 하지만, 집에서 배달 음식을 허락받기에 상대적으로 용이한 서양식 음식은 피자이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먹었던 배달 피자 중에 인상이 깊었던 곳들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1. 빅스타 피자 (인천 부평점) 빅스타 피자는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피자 프랜차이즈이다. 빅스타 피자는 미국 3대 피자인 뉴욕 피자 / 디트로이트 피자/ 시카고 피자를 전부 파..

R171.'속초 & 만석 닭강정'에 대하여

누구나 소소한 취미가 있는 법이다. 누구보다 비자발적 아웃사이더인 나의 소소한 취미는 바로 경사 프로 참석이다. 그곳이 어디라도 불러만 주면 간다. 그런데 딱히 가도 친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보통 혼자 놀다오곤 한다. 올해 1월에는 무려 속초에 있는 소노캄 리조트의 결혼식을 참석하고 왔다. *TIP 미친 것 같지만, 자차로 갔다 왔다. 주행기록을 보면 갈 때는 215km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올 때는 238km 5시간 걸린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막힌 것과 우회해서 돌아온 것도 있지만, 갈 때는 소형차 전용도로를 나 홀로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강원도를 갈 때, 자주볼 수 있는 소형차 전용도로는 경차 전용도로가 아니다. '대부분의 승용차' 혹은 '15인승 이하의 승합차'는 모두 해당된다. 친구들..

R169.'땅콩카라멜치킨/레몬크림탕슈(호식이두마리치킨)'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추억이 많은 치킨 브랜드이다. 군대 시절, 거의 유일하게 추가 배달료 없이 시내에서 독신자 숙소까지 오던 치킨 브랜드였다. 저렴한 가격은 덤이었다. (물론, 최근에는 호식이도 저렴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 당시 멸치였던 나를 배 나온 멸치로 만들어준 차~암 고마운 브랜드였다. 당시에는 간장치킨을 주로 시키었고, 지금도 치킨은 간장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전역을 하고서는 굽네나 푸라닭에 밀려서, 잘 시키지 않다가 이번에 오래간만에 시켜보았다. 갑자기 다시 시킨 이유는 어머니 원픽인 정동원 군이 cf를 찍어서 어머니의 마음을 움직이었고, 레몬크림탕슈와 카라멜 치킨이라는 괴상한 조합이 나의 마음을 움직이었기 때문이다. 정동원 군이 광고모델이 된지도, 두 제품이 나온지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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