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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reviewung 57

R111.'피자 알볼로-날개피자'에 대하여

다른 음식들에 비해 피자를 먹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학창시절에는 아토피가 무서워서, 대학 시절에는 지갑이 무서워서, 졸업 후 간 군대에서는 먹을 곳이 없어서, 못 먹었다. 아예 안먹은 것은 아니지만, 피자란 정말 특별한 날에 먹거나 반장이 사주는 하사품(?)이었다. 그러다가 취업을 하고 나서, 몇 번 배달을 시켜먹으면서, 특히 어머니가 피자에 꼳히시면서, 예전보다는 자주 피자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건강 제일파 어머니의 마음을 뺏어 우리집 배달 리스트에 피자를 추가해준 고마운 피자가 바로, 피자 알볼로의 고르곤 졸라 피자이다. 정확히는 어디 모임에서 드신 고르곤 졸라 피자가 인상 깊으셔서, 찾으시던 와중에 집 근처 프랜차이즈 중에 제일 눈길을 끌었던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

R105.비하니(bihanee)(포장)에 대하여

R104.비하니(bihanee)에 대하여 주말에 오래간만에 동네 친구를 만났다. 인간관계가 매우 협소한 나로서는 거의 유일한 초중고를 같이 나온 친구이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공교롭게도 둘 다 올해 오랫동안 준비하던 것을 radiant-reviewung.tistory.com 바로 지난주에 인도/네팔식 요리 식당인 비하니를 리뷰하였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들었기에, 이번에는 가족들에게 비하니의 맛을 검증하고자 했다. 먹으면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기 때문에 과연 우리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까 싶었다. 추가적으로 전체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먹어보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C set에 램 티카를 추가하였다. 가격 구성은 C set(4인 기준 65,000원) + 램 티카(12,000원)하여 77,000원이다. ..

R102.삼립 아임베이커(a.k.a.나은이빵)에 대하여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먹기에 내 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애증의 음식들이 있다.... 국수, 치킨 그리고 빵. 그 중에서 상대적으로는 찾기 제일 쉬운 녀석(개인의 의견입니다.) 바로 빵이다. 물론 그닥 참는 편도 아니다. 특히, 치느님.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 의식적으로 빵을 피하던 상황이었는데, 훌륭한 마케팅에 빵을 먹게 되었다. 지난번에 120과 벤토리 형제한테 낚여서 감자빵을 먹었었다. R99.춘천 감자빵(택배)에 대하여 이번 주는 빵~특집을 해보려고 한다. 어쩌다 보니 최근에 여러 종류의(?) 빵을 먹게 되었다. 빵식이지만, 급격하게 오른 포동포동한 살집 때문에 자제하고 있었는데..... 자제를 해야 되는데.. radiant-reviewung.tistory.com 그러던 중.... 누..

R101.강릉 감자빵(구황작물빵)에 대하여

R99.춘천 감자빵(택배)에 대하여 이번 주는 빵~특집을 해보려고 한다. 어쩌다 보니 최근에 여러 종류의(?) 빵을 먹게 되었다. 빵식이지만, 급격하게 오른 포동포동한 살집 때문에 자제하고 있었는데..... 자제를 해야 되는데.. radiant-reviewung.tistory.com 감자빵을 여러 번 시키다 보니, 가끔 댓글 유형 중에 눈에 띄는 유형들이 보였다. "(너무 비싸서) 다른 데 것 먹어보았는데, 역시 원조가 최고예요~" 음.. 감자빵의 원조가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P 브랜드와의 마찰이 있던 것은 춘천 감자빵이 맞지만, 완벽한 원조인지는 모르겠다.) 확실히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춘천 감자빵인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다른 감자빵들에 비해, 압도적인 평점 수와 재 구매율....

R99.춘천 감자빵(택배)에 대하여

이번 주는 빵~특집을 해보려고 한다. 어쩌다 보니 최근에 여러 종류의(?) 빵을 먹게 되었다. 빵식이지만, 급격하게 오른 포동포동한 살집 때문에 자제하고 있었는데..... 자제를 해야 되는데... 어찌 됐든 이번에는 그럴싸한 핑계가 있다. 바로! 훌륭한 마케팅에 당한 것이다! ... 내가 낚였으니, 마케팅인 거로 치자. 춘천감자빵 택배 : 춘천 감자밭 춘천 카페 감자밭 공식 스토어팜 입니다. 감자빵을 택배로도 만나보세요. smartstore.naver.com 그전에도 감자 빵에는 약간 관심이 있었지만, 그것은 감자 빵 자체보다는 사회적 이슈(P사 모조품 관련 논란 등)에 더 관심이 있던 것이지, 먹어보자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근 최애 프로그램인 슈돌에서 102(윌리엄~)와 벤토리(벤틀리)가 ..

R86.'인더비엣 본 쌀국수'에 대하여

인더비엣 가맹본부 도심 속 휴양지에서 즐기는 베트남 요리 전문점 가맹사업본부 intheviet.co.kr 형은 주말마다 서울에 약속을 잡는 편이다. 집돌이에 아싸인 나는 알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인싸 라이프를 즐기고 온 형이 추천한 음식점인 인더비엣을 먹어보았다. 사실 총 3번 정도 배달을 통해 먹어보았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리뷰를 하게 되었다. 3번 모두 인천 부평점에서 배달을 시키었으면, 첫번째는 너무 늦게 시키는 바람에 (13시 즈음) 한정 메뉴인 본 칼국수를 먹지 못하였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보상(?) 심리로 뼈 추가에 분짜는 고기 추가를 하였다. 실제로 시켰던 구성은 매번 달랐지만, 추천하는 조합은 "본 쌀국수(뼈추가)(식사 인원수 -1~2인분)..

R80.'서옥순'에 대하여

주소 : 인천 부평구 시장로61번길 6 1층 일부호 10:30 ~ 22:40(일요일 휴무) R73.'요기요 익스프레스'에 대하여 배달 어플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들 각자의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그중에, 배달 방식에 대한 승부수를 띄우는 곳들이 눈에 띄고 있다. 그 방면에서 쿠팡 이츠가 마케팅을 잘하고 있 radiant-reviewung.tistory.com 이전에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쓴 적이 있었다. (상단 링크 참조) 이제와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승리이다. 요기요 익스프레스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타임 딜'이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칸을 들어가게 되면, 해당 지역에 요기요 익스프레스 타임 딜을 하는 업체들을 우..

R77.'와이즐리 면도기'에 대하여

와이즐리 :: 국내 1위 면도용품 구독 서비스 불합리한 면도기 시장 관행을 바꾸고, 현명하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만들어드립니다. www.wiselyshave.com 면도기는 생필품이면서도, 참으로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의 차이가 느껴지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의 차이가 몇백배에서 천배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물론, 일회용 면도기와 고급 전기면도기의 사용기간을 비교할 경우, 그 외 부가적인 고려 요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확실하게 방향성을 잡고, 구매하는 소비자들한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나같은 애매한 포지션의 구매자는 그때의 기분과 지갑 사정, 광고의 효과로 인해서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

R76.'AUXX 마스크 뽕'에 대하여

억스 마스크뽕 하이브 : AAUXX 억스코리아 smartstore.naver.com 코시국에 마스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아이템도 많이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안 하지만, 작년 말쯤에 마스크를 쓰고 동네 공원을 뛰다가 죽을 뻔했다. 1시간정도 천천히 뛰는데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뛰면 굉장히 힘들고 땀이 많이 난다. 막판 즈음에 스퍼트를 내려고 숨을 크게 들이쉬는데, 그간 땀으로 천천히 절여지고 있던 마스크가 달라붙으며 셀프 물고문을 하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숨이 안쉬어져서, 큰일 날뻔한 순간이었다. 추가적으로 항상 운동을 하면서, 안경에 김이 서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물건이 필요했다. 그와중에 유튜브 광고를 통해 마스크 뽕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고, 상세 페이지 안에 쓰여..

R74.'롤링파스타(배달)'에 대하여

처음 나왔을 때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제야 먹는다. 바로 일명 '백종원 파스타'인, 롤링 파스타이다. 백종원 님이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들에 대한 의견은 생각보다 갈리는 평이지만, 공통적으로는 가성비이다. 가성비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딱 그 정도라는 의미에서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이게 된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더본코리아의 가성비를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고평가 받는 음식 군의 가격 구성 범위를 합리적으로 내려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롤링 파스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고, 이런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솔로에 혼밥러 입장에서 갈 기회가 없어서 못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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