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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reviewung 30

R200.'72시간 단식'에 대하여

벌써 200번째 리뷰이다.(reviewung의 개철학 콘텐츠 제외) 기념비(?)적인 200번째 리뷰를 어떤 것으로 할까 하다가, 올해 나름 큰 마음을 먹고 도전했던 챌린지가 있어서 리뷰하고자 한다. 바로 '72시간 단식'이다. 과거와 달리 영양소의 과다 불균형으로 건강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 즉 식단 조절은 뗄 수 없는 단어이다. 이런 식단 조절을 넘어서 단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가볍게 간헐적 단식 부터, 오늘 소개할 72시간 단식까지 그 종류도 많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72시간 단식을 하기란 쉽지 않으나, 마침 코로나 시국 때문에 재택근무를 많이 하던 때에 한번 도전해 보았다. '콘텐츠' 리뷰가 아닌, '일상' 리뷰인 만큼, 딱히 애플리케이션을 리뷰할 생각은 없으나, 나름..

일상 reviewung 2022.10.05

R193.'캐스퍼(feat. 쏘카 시승)'에 대하여

차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새로운 차를 보면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특히 근래에 소형 SUV를 타는 주변인이 늘어나던 와중에, 소형보다 작은 경형 SUV라는 신세계를 알려준 캐스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디자인부터 생산 방식까지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한 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초반에 쏘카에서 캐스퍼 무료 시승도 있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여해보지는 못했어서 아쉬웠었다. 그래서 호시탐탐 노리던 와중에 캐스퍼를 탈 기회가 있어서 타보았다. 정확히는 시승이 아니라, 지방 출장 갔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했기에 신나는 마음으로 타보았었다. [총 대여 요금] 8시간 대여 요금 : 29,000원 [쿠폰 적용] + 면책 상품 요금 : 17,750..

일상 reviewung 2022.08.28

R185.[부산여행-숙소관광편]'하운드 호텔/부산갈맷길3-2'에 대하여

R184.[부산여행-식당편]'초량밀면/18번완당집'에 대하여 진성 아싸이자 하이퍼 집돌이인 나이지만, 동시에 프로 참석러로서 나는 불러만 준다면 어디 가든지 간다. 지난번엔 전 직장 동기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강원도까지 간 이야기(가 아닌 닭강 radiant-reviewung.tistory.com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여행 스타일이 100개는 있을 것이다. 그만큼 숙소부터 관광의 방식과 선정까지 세부적인 것을 따지자면, 사실 남의 충고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 가족만 보더라도 형과 나는 숙소에서부터 정 반대급부의 성향을 지녔다. 형이 #호화 #럭셔리 #호캉스를 추구한다면, 나는 #가성비 #욕조 #위치를 중요시 여긴다. 여행의 주도권은 돈을 내거나 계획을 짜는 사람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가족 ..

일상 reviewung 2022.07.24

R184.[부산여행-식당편]'초량밀면/18번완당집'에 대하여

진성 아싸이자 하이퍼 집돌이인 나이지만, 동시에 프로 참석러로서 나는 불러만 준다면 어디 가든지 간다. 지난번엔 전 직장 동기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강원도까지 간 이야기(가 아닌 닭강정 이야기)를 했었다. 이번에는 4월의 어느 봄날에 대학교 선배의 결혼식을 볼 겸 1박 2일 부산 여행을 갔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결혼식은 부산역 인근에서 있었고, 숙소는 내가 좋아하는 부산 최애 장소인 부평 깡통 시장의 인근을 잡아서 그 사이와 인근을 도보로 여행하였다. 리뷰 순서는 시간 순이 아닌, 식당 - 숙소 - 관광지 순으로 짧고 간결하게 진행할 것이다. 이번에는 식당만 먼저 리뷰하고, 숙소와 2일간 들린 관광지는 다음 리뷰에서 다룰 예정이다. 부산에서 1일 차는 점심에는 식장에서 뷔페를 먹고, 점심과 저녁 애매..

일상 reviewung 2022.07.22

R170.'2022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in 송도센트럴파크'에 대하여

일생을 인천에서 살았지만, 인천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는 내가 지인이 인천에 오면 꼭 데려가는 곳이 있다. 바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와 송도 센트럴 파크이다. 물론 인천 특유의 분위기를 원한다면 조금 더 북쪽으로 가야겠지만, 인천이라는 동네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곳이다.(그래서 인천에서 안 논다..) 이번에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밥을 먹인 후에, 여유롭게 송도 센트럴 파크로 이동하였다. (한옥 할리스 커피는 덤!) 오후 2시 정도부터 호수를 보면서 여유롭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반대편에서 무언가 리허설하는 소리가 들렸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여유롭게 걸어가 보았는데, 세상에나 2022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하고 있었다. 사실 잘 몰랐는데,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일상 reviewung 2022.06.12

R150.'순두부 파베 초콜릿'에 대하여

출처 : 먹빼채널 "순두부로 파베초콜릿을?" 내일은 3월 14일이다. 바로 3.141592... 파이데이인 것이다. 그런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다들 사탕이며 뭐니 달달한 것을 사고 먹는 듯하다. 잘 모르겠지만 그런 상품들을 보다보니, 괜히 초콜릿이 먹고 싶어진 마음으로 뒹굴거리는데, 한 유튜브 영상이 눈에 띄었다. 묘하게 중독성 있는 유튜브 채널인 먹빼 채널에서 간단 초콜릿 야매 레시피를 발견하였다. 감자 반개의 정의를 새롭게 한 엄청난 동영상으로 내 이목을 끈 유튜버 중 하나이다. 채널 성격 자체가 맛있게 먹는 다이어트 식단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라, 나도 부담 없이(?) 해당 레시피를 따라 하기로 했다. 준비물 : 카카오매스 200g, 무가당 코코아분말 20g, 알룰로스 100g, 순두부 150g *1..

일상 reviewung 2022.03.13

R147.'갤럭시 S22(실물 체험)'에 대하여

삼성 동학 개미 중 한 사람으로서, 그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삼성의 갤럭시 핸드폰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제한삼..) 최근 몇년 사이에는 꽤나 부진한 측면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이나 기기 스펙트럼에 대한 마케팅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이 갤럭시 S22가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반응들이 보이며, 사전 예약의 열기도 뜨겁다. 물론 실제로 정식 출시가 되고 나서, 성능이나 판매량 적인 측면에서 어떤 평가가 나올지는 아직 모른다. 이에 라이트한 IT 제품 유저로서 디자인 및 스펙 성능만 보고 먼저 예측해보고자 갤럭시 스토어에 방문해보았다. [롯데 백화점 영등포점 9층에 위치한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롯데 영등포점에 방문하였다.] 먼저, 홈페이지 상으로 확인할 ..

일상 reviewung 2022.02.21

R138.'신년 선물(카카오 립밤, 설향 딸기, 탐라왕 감귤, 골드바 초코)'에 대하여

2022년 임인년이 밝은지도 벌써 일주일이나 흘렀다. 개인적으로 연초부터 업무가 쏟아지는 바람에 뭘 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1주 차의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으니, 그것은 친구들의 선물 택배였다. 비선택적 아싸였던, 나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주는 고마운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톡방 중에 하나가 있다. 그 단톡방의 특이점은 다들 인정이 넘치다는 것이다. 작은 일에도 같이 기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이다.(태생이 인천 짠물인 나와는 상반되는 방이다.) 그런 친구들이 1월 1일에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서, 준 선물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1. 카카오 립밤 4.1g 3종(춘식이/라이언/어피치) 정말 큰 상자에 와서, 당혹함을 안겨주었던 물건이다.(물건에 비해서 큰 상자로 왔는데, A4 용지 1..

일상 reviewung 2022.01.09

R137.'2021/2022 reviewung'에 대하여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개인적으로 신년을 맞이하여 방청소도 하고, 정리할 품목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비우었다. (당근!당근!) 그러고 기분좋게 신년 맞이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 노트북이 살짝 맛이 갔다. 물론, 지금도 노트북으로 이 글을 쓰고 있으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날리고 자료를 웹하드에 백업을 해놓은 상태이다. (11년도에 처음산 삼성 노트북을 15년까지 썻고, 15년도에 최저시급 수준의 월급을 조금씩 모아서, 연말에 한성 컴퓨터의 U56 forcerecon을 샀었다. 지금까지 정확히는 6년을 조금 더 쓴 수준인데, 보내줄 때가 된거 같다.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여서, i5 6세대로서 버거웠을 것 임에도 잘 버텨주었다.) 이런 저런 사항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노트북도 새 것이 필요한..

일상 reviewung 2022.01.03

R135.'도미노 감사했소 50% 할인(feat. 마스터 트리플 코스)'에 대하여

오늘은 유난히 지친 날이었다. 일이 힘든 것과 별개로, 무언가 지치는 날이 있는 법이다. 힘들다!라는 느낌보다는 무기력하고 한숨이 나오고 허한 그런 날이 있다. (군대 단기복무 시절, 이렇게 지치는 날에는 독신자 숙소로 걸어가면서, 이하이의 신곡-한숨-을 듣곤 했다.) 이런 날에는 괜스레 무언가를 사고 싶어지는 법이다. 그렇게 터덜터덜 퇴근하는 와중에, 자주 대화하는 단톡방에 도미노 50% 할인 소식이 들렸다. 그래서 바로 지하철 - 집 사이에 있는 도미노 피자에 픽업 주문을 넣었다. 사실, 도미노 포장 할인 50%는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왠지 그냥 사 먹고 싶은 날이었다. 인천e음으로 받은 따끈한 인천시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주문했다. 참고로 인천시 일상회복 지원금은 인천 거..

일상 reviewung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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