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viewung 48

R212.'오펜하이머 (2023)'에 대하여

세 번째 영화 리뷰는 바로 여러모로 'Hot'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2023)'(이하 오펜하이머)이다. 앞서서 리뷰한 두 영화와 다르게 이번에 리뷰하는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바로 역사적 사실이 배경이 되는 전기 영화라는 것이다. 리뷰에 앞서, 이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만든 사람도 보는 사람도 반드시 유의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보는 사람은 다음을 유의해야 한다. 1.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영화가 '완벽한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 영화적 허용이나 각색이 있을 수 있음을 항상 명시하고, '영화의 시선'에 따라 유리한 '서술'이 되어 있을 수 있음을 명시하자. 2. 영화를 본 후에는 가급적 해당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 대한 자료를 찾아서 읽어보..

콘텐츠 reviewung 2023.08.16

P4.중요한 건 꺽여도, 다시 일어나는 마음.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글을 쓴다. 3.6.9의 법칙을 아는가? 이직이 가장 많다는 직장인들의 연차이다. 나 또한 전 직장에서 3년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이번 직장으로 옮기었다. 그리고 이제 옮긴 직장에서 3년 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년 9월이므로, 블로그로서의 경력도 3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3년차는 어느 정도 일의 로테이션이 익숙해지면서,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기인 거 같다.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하여 인정을 받고 이에따른 자신감으로 어딘가를 움직인다면 매우 좋은 일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마음이 꺽여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23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1순위 거래처가 종결되고, 힘든 거래처를 3~4개를 더 받을 수도 있다. 부족한 글 실력이지만..

R137.'2021/2022 reviewung'에 대하여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개인적으로 신년을 맞이하여 방청소도 하고, 정리할 품목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비우었다. (당근!당근!) 그러고 기분좋게 신년 맞이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 노트북이 살짝 맛이 갔다. 물론, 지금도 노트북으로 이 글을 쓰고 있으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날리고 자료를 웹하드에 백업을 해놓은 상태이다. (11년도에 처음산 삼성 노트북을 15년까지 썻고, 15년도에 최저시급 수준의 월급을 조금씩 모아서, 연말에 한성 컴퓨터의 U56 forcerecon을 샀었다. 지금까지 정확히는 6년을 조금 더 쓴 수준인데, 보내줄 때가 된거 같다.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여서, i5 6세대로서 버거웠을 것 임에도 잘 버텨주었다.) 이런 저런 사항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노트북도 새 것이 필요한..

일상 reviewung 2022.01.03

R9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에 대하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58주 연속 전국 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판권 수출!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알려줄 방법은 없을까?출 book.naver.com 오래간만에 해당 블로그의 최초이자, 궁극적인 개설 목표였던 콘텐츠 리뷰(책, 영상 등 콘텐츠 전반)를 하고자 한다. 이번에 리뷰할 것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다.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 어릴 적 괴담을 좋아하여서, 상당 시간 찾아서 읽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 괴담류의 글을 읽다보면, 괴이나 유령 등에 대한 내용보다, 사이코 패스나 살인마에 연관된 괴담을 좀 더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다. 그중에서도 꽤나 인상 깊게 본 글이 있었다.(사실..

콘텐츠 reviewung 2021.06.13

R77.'와이즐리 면도기'에 대하여

와이즐리 :: 국내 1위 면도용품 구독 서비스 불합리한 면도기 시장 관행을 바꾸고, 현명하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만들어드립니다. www.wiselyshave.com 면도기는 생필품이면서도, 참으로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확실히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의 차이가 느껴지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제품과 비싼 제품의 차이가 몇백배에서 천배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물론, 일회용 면도기와 고급 전기면도기의 사용기간을 비교할 경우, 그 외 부가적인 고려 요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확실하게 방향성을 잡고, 구매하는 소비자들한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나같은 애매한 포지션의 구매자는 그때의 기분과 지갑 사정, 광고의 효과로 인해서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

R76.'AUXX 마스크 뽕'에 대하여

억스 마스크뽕 하이브 : AAUXX 억스코리아 smartstore.naver.com 코시국에 마스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아이템도 많이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안 하지만, 작년 말쯤에 마스크를 쓰고 동네 공원을 뛰다가 죽을 뻔했다. 1시간정도 천천히 뛰는데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뛰면 굉장히 힘들고 땀이 많이 난다. 막판 즈음에 스퍼트를 내려고 숨을 크게 들이쉬는데, 그간 땀으로 천천히 절여지고 있던 마스크가 달라붙으며 셀프 물고문을 하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숨이 안쉬어져서, 큰일 날뻔한 순간이었다. 추가적으로 항상 운동을 하면서, 안경에 김이 서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물건이 필요했다. 그와중에 유튜브 광고를 통해 마스크 뽕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고, 상세 페이지 안에 쓰여..

R66.[배달특집 2탄]'수준이다른치킨'에 대하여(feat.외식할인 캠페인)

R65.[배달특집 1탄]'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에 대하여(feat.파불로) 선물특집이 끝났지만, 바로 또 특집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정부의 독려 속에 맛있는 것을 먹은 일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바로 정부 외식할인 캠페인이다. 여러 매체에서 말이 많았던, radiant-reviewung.tistory.com 정부가 권장하는 배달음식을 실천하기 위해서 먹은 첫 번째 음식은 '수준이 다른 치킨'이다. 참고로 오성통닭 = 수준이 다른 치킨이다. 실제로 이번에 시킨 수준이 다른 치킨 부평센터점도 오성 통닭과 동일한 주소에서 오는 것을 알 수 있다.(미묘하게 라인업이 다르고 배달 앱에서도 2가지가 모두 뜨니 양쪽 다 확인해보고 시키는 것이 좋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내맘대로 2마리 set로 배달 팁을 제..

R64.[선물특집 7탄]'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에 대하여

7탄을 끝으로 장장 햇수로 2년 동안(?) 작성하고 있는 생일선물 특집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그 마무리의 끝은 바로 이 시국에 어울리는 상품인 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이다. 최근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 적절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1개 정도는 사무실에 두고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때 사용하거나, 외근 시에도 차에 비치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사용해보면 냄새는 놀랄정도로 피톤치드 그 자체이다. 잣나무의 향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첫 느낌은 편백나무 베개 냄새이다. 상품 설명서를 보더라도 '편백나무와 다르게~'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엄연히 다른 향기일 것이지만, 첫인상은 딱 그 냄새였다. 좀 더 비교하자면 나무로 둘러싸인 습식 사우나 냄새..

일상 reviewung 2021.01.22

R63.[선물특집 6탄]'담터 고구마라떼 40T'에 대하여

여섯 번째 선물특집 주제는 담터에서 나온 고구마 라떼이다. 달달한 하루를 보내라는 뜻에서, 대학시절 선배가 사준 선물이다. 인간 담터.. 아.. 아니.. 정애리 배우님으로 유명한 담터의 고구마 라떼이다. 아쉽게도(?) 일반적인 제품 홍보사진만 있는 패키지이다. 제품 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따뜻하게나 혹은 차갑게, 2가지 경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런 곡물류 라떼는 따뜻하게 먹는 것이 더 익숙하여 따듯하게 먹었다. 하지만 매우 아쉽게도 타 먹은 사진은 없다!! 주말 아침에 비몽사몽간에 타 먹었는데, 미쳐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다. 사실 사진을 찍을 기회는 더 있었지만, 어쩐 일인지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못하였다. 든든하게 먹고자 2개를 타 먹었었는데, 맛에 대한 평가는 조금 ..

일상 reviewung 2021.01.21

R62.[선물특집 5탄]'펭귄 터치 무드등'에 대하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여, 필연적으로 블로그에 대한 업로드 주기가 길어지고 있다. 첫째로는 블로깅을 할 시간이 줄었고, 둘째로는 블로깅을 할만한 경험이 줄었다. 새벽까지 야근하고 목숨 걸고 졸음을 참으며 운전한 것을 쓸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안하는 것도 곧 습관이라, 블로깅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업로드 주기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할까말까 고민했던, 자투리 생일선물 특집을 아주 짧게라도 진행하고자 한다. (무려 한달을 생일선물로 우려먹고 있다!) 그 첫번째는 졸린 나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무드등이다. 무려 군생활 시절 만난 인연이 준 귀중한 선물이다. 실물과 상세페이지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아래 사진에는 ..

일상 reviewung 2021.01.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