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탄을 끝으로 장장 햇수로 2년 동안(?) 작성하고 있는 생일선물 특집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그 마무리의 끝은 바로 이 시국에 어울리는 상품인 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이다.
최근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 적절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1개 정도는 사무실에 두고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때 사용하거나, 외근 시에도 차에 비치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사용해보면 냄새는 놀랄정도로 피톤치드 그 자체이다.
잣나무의 향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첫 느낌은 편백나무 베개 냄새이다.
상품 설명서를 보더라도 '편백나무와 다르게~'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엄연히 다른 향기일 것이지만, 첫인상은 딱 그 냄새였다. 좀 더 비교하자면 나무로 둘러싸인 습식 사우나 냄새의 느낌도 받는다.
사실 비누칠을 한 직후에야 향이 강하게 나지만, 그 이후에 향이 강하게 오래가지는 않고 실내에서 은은하게 가는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냄새나 그 이후의 잔향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만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가적으로 해당 상품 같은 디자인이나 포장방식을 굉장힌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가끔 이런 손세정제를 보면 액체가 어떻게 빨리 거품이 될까 궁금했었는데, 유튜브 구독 채널 중 하나인 사물 궁이 잡학 지식 님의 채널에서 본 내용이 있어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참고할 수 있도록 아래에 링크를 걸어둔다.
'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자연의 디자인과 자연의 향기, 이 시국에 어울리는 고품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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