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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4.[선물특집 7탄]'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에 대하여

0ung 2021. 1. 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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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탄을 끝으로 장장 햇수로 2년 동안(?) 작성하고 있는 생일선물 특집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그 마무리의 끝은 바로 이 시국에 어울리는 상품인 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이다. 

출처 : 카카오 선물하기 상세 페이지
배송 직후에 찍은 사진. FINE과 PINE의 라임과 고급지면서도 친환경적인 포장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 적절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1개 정도는 사무실에 두고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때 사용하거나, 외근 시에도 차에 비치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사용해보면 냄새는 놀랄정도로 피톤치드 그 자체이다. 

 

 잣나무의 향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첫 느낌은 편백나무 베개 냄새이다.

 

 상품 설명서를 보더라도 '편백나무와 다르게~'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엄연히 다른 향기일 것이지만, 첫인상은 딱 그 냄새였다. 좀 더 비교하자면 나무로 둘러싸인 습식 사우나 냄새의 느낌도 받는다. 

 

 사실 비누칠을 한 직후에야 향이 강하게 나지만, 그 이후에 향이 강하게 오래가지는 않고 실내에서 은은하게 가는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냄새나 그 이후의 잔향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만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가적으로 해당 상품 같은 디자인이나 포장방식을 굉장힌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가끔 이런 손세정제를 보면 액체가 어떻게 빨리 거품이 될까 궁금했었는데, 유튜브 구독 채널 중 하나인 사물 궁이 잡학 지식 님의 채널에서 본 내용이 있어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참고할 수 있도록 아래에 링크를 걸어둔다.

출처 : 사물궁이 잡학지식

 

 

 

 

'잣나무 피톤치드 핸드워시'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자연의 디자인과 자연의 향기, 이 시국에 어울리는 고품격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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