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최애 치킨 브랜드는 푸라닭이다.(벌써 4번째 리뷰인 것이 증명한다.) 물론 소비에 있어서, 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히나 나에겐) 어불성설이다. 가격 외에도 가족들의 푸라닭 선호도가 낮은 편이라 치킨 주문 시 후순위로 고려되곤 한다. 사실 따져보면, 제일 자주 시키는 굽네치킨과 가격차이가 그리 크게 나지 않는다. 하지만 말복을 맞이해서, 오래간만에 푸라닭을 시킬 수 있었다. 시키지 못한 사이에 텐더 치바로우와 P피자 제품이 나와서 한 번 먹어보고 싶던 참에, 내가 시키는 조건으로 배달시켰다. 배달 e음에서 말복 맞이 쿠폰 3천 원 할인과 매장 할인 5%(+5% 기본 적립+2% 추가 적립)을 받아서 구매하였다. (e음 카드 적립률이 5%로 줄어들었다. 다시 10%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