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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reviewung 57

R161.'커피빈 DIY 파스타'에 대하여

가끔 언급하지만 영업 사원, 아니 직장인의 숙명이자 최대의 당면 과제 중 하나는 '오늘 뭐 먹지?'이다. 외근을 나가게 되면, 애매한 시간에 밖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카페를 들리는 경우가 많다. 회사나 고객사 근처에 커피빈이 꽤 있는 편이라, 최근에 커피빈을 자주 가고 있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고객사를 방문하기 전에 애매한 시간을 커피빈에서 업무와 함께 보내고 있던 어느 평범한 날. 아아를 주문하던 나의 이목을 강렬히 끌던 메뉴판이 있었다. 사실 이전에도* 몇 번 신기하게 본 적은 있으나, 차마 시키지 못했었다. * 해당 파스타는 20년 12월부터 출시한 제품이다. 내가 가던 점포에서 언제부터 적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느 순간부터 눈에 밟혔다. 그러다가 신년이기도 해서* 한 번 도전해 보는 마음..

R159.'꿉당 고추장 수란 파스타(CU PB)'에 대하여

회사를 다니는 궁극적인 목적은 먹고살자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먹을 것을 고르는 시간이다. 물론, 정식 식당에서 먹는 것도 즐겁지만, 야근을 하기 전에 편의점에서 여러 음식을 조합하는 것도 신나는 일이다. (왠지 작은 파티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최근에 묘하게 시선에 걸리는 제품이 있었다. 바로, 꿉당 고추장 수란 파스타이다. 가격은 4,900원이란 건방진 가격에 검정과 황금이라는 고급진 포장지로 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가격때문에 몇 번을 참다가, 한 번 먹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샀다. 면은 넓고 납작한 페투치니 면이며, 고추장 크림소스와 파마산 치즈와 수란용 계란, 트러플 오일(!!)이 들어있다. 면만 먼저 불리고 버리는 약간..

R158.'프레첼 매콤 오징어맛'에 대하여

R155.'몽쉘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에 대하여 극한의 집돌이인 내게도 주말 일정이 있는 법이다. 지겨운 패턴이지만, 바로 지인의 결혼식이다. 그렇게 또 한 명의 결혼식을 구경하고, 인싸들의 근황을 조용히 듣다가 오는 귀갓길에 마트 radiant-reviewung.tistory.com 지난 몽쉘 태극당 edition 사과잼 로루 케익에 대해서 리뷰를 할 때, 롯데 제과의 다른 제품이자 사은품이었던 프레첼 매콤 오징어 맛을 짧게 리뷰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너무 자극적인 맛이어서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시키게 되었다. 찾는 과정에서 너무나 이상하게도 품절이거나 단가가 많이 올라간 사이트가 많았는데, 결국 티몬에서 파는 곳을 찾아서 대량 구매를 하였다.(지름신 강림!) 구매하는 김에, 롯데 스위트 몰에서..

R156.'글라이드 콰트로치즈피자'에 대하여

지금까지 반하다앳을 비롯해서, 배달 음식이나 간편식 종류의 음식의 리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과 어디 잘 나가지 않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합쳐진 결과 같다. (코시국은 핑계일 뿐이다.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 나름 유명한 보수적 기업뿐 아니라, 여러 가지 SNS 광고를 보고도 주문을 하는 편이다. 그 중 하나가 오늘 리뷰할 글라이드이다. 당신의 식탁까지 바로, 글라이드 당신을 대신해 최고의 맛과 건강을 요리합니다 m.glyde.co.kr 물론, 글라이드도 보수적인 기업인 하림의 손자회사이지만,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기존 방식과 거리를 두고 있으며, 전형적인 SNS 바이럴 마케팅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참조 기사 NS홈쇼핑, 오늘 상장폐지...하림 자회사로 새 출발..

R155.'몽쉘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에 대하여

극한의 집돌이인 내게도 주말 일정이 있는 법이다. 지겨운 패턴이지만, 바로 지인의 결혼식이다. 그렇게 또 한 명의 결혼식을 구경하고, 인싸들의 근황을 조용히 듣다가 오는 귀갓길에 마트에 들리었다. 딱히 살 물건은 없었지만,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는 쇼핑과 디저트만한게 없는 법이다. 정처없이 제과 코너를 돌던 중에 조금 특이한 물건이 눈에 띄었다. 바로 몽쉘 X 태극당 edition인 '몽쉘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이었다. 실제로 먹어보지는 않았으나, 태극당의 명성을 모르지는 않았기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크게 자극하였다. 롯데스위트몰 달콤함이 쏟아지는 롯데스위트몰 lottesweetmall.com 마침 이상한(?) 덤 제품까지 붙어있길래 얼른 집어 왔다. * 롯데 스위트몰에서 사면, 머그컵이나 직소..

R151.'열정국밥 열정 함박스테이크'에 대하여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끝나기는 커녕 이름을 바꿔서 자꾸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어릴 적 만화 영화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델타크론'이라는 이름도 생겼다고 하니, 끔찍하지 않을 수 없다. 원래 잘 나가지 않는 성향이지만, 이런 시국에는 더욱 더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요 몇년간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늘었다. 그러다 5개월 전 쯤에,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에서 한 광고를 보게 되었다. 출처 : 장삐쭈, 처음에는 약간 장난인 줄 알았다. 바로 열정 국밥의 열정 함박스테이크 광고를 하는 영상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임플루언서가 하는 광고를 꽤나 효과적이고, 코스트 대비 효율이 놓은 광고라 생각해서 좋아하지만, 이와 별개로 이..

R149.'푸라닭 콘소메이징'에 대하여

R50.'푸라닭 치킨(배달)'에 대하여 * 조금이라도 더 객관적인 리뷰를 위해서 해당 리뷰 내용은 한 달 이상 지난 내용임을 말씀드립니다.(감정 배제 기간) 푸라닭 치킨을 처음 접한 것은 회사에서 였다. 대한민국의 치킨 대란이 일 radiant-reviewung.tistory.com R53.'푸라닭 치킨(배달, 인천 효성점)-추가 리뷰'에 대하여 R50.'푸라닭 치킨(배달)'에 대하여 * 조금이라도 더 객관적인 리뷰를 위해서 해당 리뷰 내용은 한 달 이상 지난 내용임을 말씀드립니다.(감정 배제 기간) 푸라닭 치킨을 처음 접한 것은 회사에서 radiant-reviewung.tistory.com 푸라닭에 관한 리뷰를 2번이나 올렸는데, 둘 다 제품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 아니었다. 첫 번째는 'XX 지점..

R148.'굽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에 대하여

치킨은 항상 옳다. B(irth, 탄생)와 D(eath, 죽음) 사이에는 항상 C... 치느님이 계신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닭고기를 신봉하는 치킨교 신자로서, 다양한 치킨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살짝 불경하게도, 치킨에 대한 선호도의 차이는 있다.(아아.. 저를 사하소서..) 나의 치킨 교리에는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을 알기 전과 알기 후로 나뉜다. 물론 이것은 나의 취향 뿐 아니라, 어머니의 취향도 들어간 결과이다. 내가 아토피가 심하다 보니, 튀김류에 막연한 적대감을 가지던 어머니도 비교적 흔쾌히 허락해주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치킨에 대한 얘기가 길었지만, 오늘 리뷰할 제품은 치킨이 아닌, 피자이다. 바로 22년 1월에 나온 굽네치킨의 바비큐 시카고 딥 디쉬 피지이다. 예전에 서울에서 시카고 피자..

R146.'일월 마사지 매트리스'에 대하여

몇 년 전부터 어머니가 홈쇼핑을 보는 횟수가 증가했다. 하지만, 홈쇼핑에서 구매를 직접 하지는 않으신다. 어플로 사면 적립금이나 쿠폰, 카드 할인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아신 이후에는 주로 나를 통해 구매를 하신다. 그렇게 구매한 제품이 꽤 되는데, 이번에는 그중 작년에 구매한 일월의 진동 마사지 매트리스에 대해서 리뷰하고자 한다. 아버지 은퇴를 앞두고 아버지를 생각해서 구매한 제품이다. 우리 가족이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 데다가, 온몸이 안 쑤신 곳이 없다는 아버지에게 딱 알맞은 제품으로 보였다. 가격은 10만 원 초중반대 가격으로 살 수 있었다.(지금도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마의자와 온수 장판을 사드리면 더 좋았겠지만.... 아직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고.. 고민은 하고 있다.) 일단 ..

R142.'P11(샤오신패드)(feat.에어로펙스)'에 대하여

시대의 흐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창구의 변화인 것 같다. 활자에서 라디오로, 라디오에서 TV로 대세가 넘어갔다면, 이제는 개인 전자기기가 미디어 창구의 역할까지 가져가고 있다. 유튜브로 시작된 인터넷 미디어의 열기는 OTT 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개인 기기의 미디어 창구화를 가속화시켰다. 장황하게 말하였지만 사실은 오늘 리뷰할 제품이 바로 태블릿이기에 아무 말이나 해본 것이다. 아버지가 21년 말, 명예롭게 정년 퇴임을 하시었다. 하여, 11월 부터 소소하게 은퇴 선물을 챙겨드리기로 생각하던 차에, 최근 다양한 미디어에 푹 빠져계신 아버지를 위해서,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 P11 패드(중국 현지 명칭 샤오신 패드)를 사드렸다. + 덤으로, 이어폰 사용을 불편해 하시길래 골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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