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반하다앳을 비롯해서, 배달 음식이나 간편식 종류의 음식의 리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과 어디 잘 나가지 않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합쳐진 결과 같다.
(코시국은 핑계일 뿐이다.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
나름 유명한 보수적 기업뿐 아니라, 여러 가지 SNS 광고를 보고도 주문을 하는 편이다.
그 중 하나가 오늘 리뷰할 글라이드이다.
물론, 글라이드도 보수적인 기업인 하림의 손자회사이지만,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기존 방식과 거리를 두고 있으며, 전형적인 SNS 바이럴 마케팅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참조 기사
NS홈쇼핑, 오늘 상장폐지...하림 자회사로 새 출발
맛·생활 플랫폼 ‘글라이드 PICK’ 론칭 中 "NS쇼핑 자회사인 글라이드(대표 이민기)'는 (하략)"
그런 글라이드의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인 콰트로 치즈피자이다.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다. 크기 차이가 있어서, 직접적인 비교대상은 어려우나, 반하다 앳 치즈피자 리뷰 당시 가격이 11,9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다. 그 외 냉동 치즈피자로 검색해보아도 저렴한 편에 속한 가격 구성이다.
(물론, 두 제품 모두 정가보다 싸게 먹을 방법은 있다. 오히려 반하다 앳이 할인을 더 자주 해서 저렴한 경우가 있다.)
전체적으로 배송부터, 포장까지 깔끔한 편인 것 같다. 굳이 필요없는 과한 디자인이나 구성 요소는 없다.
시판형 시카고 치즈 피자를 좋아한다면, 자주 사먹을 제품이다. 그리고 나는 시판형 시카고 치즈 피자를 아주 좋아한다.
(보수적인 식품 기업을 제외하고) 루틴하게 2번 이상시킨, 두 가지 브랜드가 반하다앳과 글라이드이다.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전자레인지 + 프라이팬 조리만 해보았지만, 에어프라이로 조리해도 좋을 것 같다.
양이 조금 아쉬운데, 한끼로 먹기에는 모자라고 간식으로 먹기에는 2인분 정도 되는 구성이다.
맛 자체는 예상이 가는 맛인데, 도톰한 빵과 콰트로 치즈의 비율이 잘 어울려서 자꾸 손이 간다.
다만, 이전의 반하다앳 치즈 피자가 맥주가 어울리는 짭짤한 어른 피자라면, 글라이드 콰트로 치즈피자는 맛있는 아이들 영양 간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치즈의 담백한 맛이 좀 더 강조된 느낌이다.
확실히 글라이드 초창기 부터 있던 유도 상품다운 맛과 가성비 구성이다.
'글라이드 콰트로 치즈피자'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글라이드 입문 제품으로서 최고의 선택. 자꾸 손이 가는 담백한 치즈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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