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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76.'김가네 가야밀면'에 대하여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부산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출장이 되었든, 여행이 되었든 부산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이 좋다. 그냥 집에서 대각선으로 멀면서도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에 친밀감을 느끼는 것 일수도 있다.(인천에서 부산까지~) 여하튼, 부산을 가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김해 공항이라고 생각한다. 1차적으로 렌터카를 빌리기 용이하고, 다른 수단에 비해서 월등히 빠르다. 가격도 차선책인 ktx에 비해서 그리 비싸지 않다.(미친 유류가 폭등으로 조금 사정이 달라졌다.) 그런 김해 공항 근처에서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나, 타기 전에 애매한 시간에 갈만한 식당이 있는 건, 매우 고마운 일이다. 더욱이 그 식당이 맛있고, 싸고, 교통이 편리하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런 더할 나위 없는 식당이 바로 오늘 리뷰..

공간 reviewung 2022.06.29

R175.'홈플레이트의 빌런(웹소설)'에 대하여

홈 플레이트의 빌런 1 2507경기 출장.3007안타711홈런2001타점...리그 MVP 17회정규 시즌 우승 14회한국시리즈 우승 12회한국 시리즈 MVP 10회불세출의 한국 야구의 전설 홍빈.홈을 지키는 악당으로 다시 태어나 메이저리그를 book.naver.com 일곱 번째 웹소설 리뷰이다. 네이버 시리즈로 읽었는데, 현재는 네이버 시리즈 판매가 중단돼서 e북으로 읽을 수밖에 없다.(내가 소장 구매한 회차는 볼 수 있다.) 야구와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법한 작가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웹툰에 최훈이 있다면, 소설에는 이블라인이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이 있다면, 대한민국 프로 역사상 부동의 인기 순위를 지키는 두 팀의 팬이면서, 스트레스를 창작으로 승화시킨다는 점이다. 최훈..

콘텐츠 reviewung 2022.06.27

R174.'카페 오르디'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업무를 본 다음, 먼 길을 온 김에 부산 친구를 보기 위해, 적당한 카페를 잡았다. 카페 오르디는 '사상구' + '주차 용이한 곳'을 우선으로 하여, 서칭을 하여 우연히 방문한 카페이다. 미리 사진을 볼 때부터, '인스타'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어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갔다. 주소 : 부산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ORRD) [ 주차대수 : 50대 내외, 비포장 주차장 ] 번호 : 0507-1374-8669 요즘 조롱을 당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인스타 단골 사진 스폿이 될만한 유형의 카페이다. 뷰 자체도 공장이나, 물류 센터가 보이는데 건물 자체도 노출 콘크리트 콘셉트를 제대로 살린, 말 그대로 인스타 형 카페의 정석이다. 층 마다 다른 콘셉트의 내부 인테리어를 하여, 자칫 단..

공간 reviewung 2022.06.24

R173.'대왕 김밥'에 대하여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평균은 하면서도 지역 맛집은 또 따로 있는 음식점 카테고리가 있다. 바로 우리들의 친구 '분식이'다. 이번에는 부평에서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분식 맛집인 대왕 김밥에 대해서 리뷰하고자 한다. 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41 [ 주차대수 : 불가, 인근 유료 공영 주차장 이용 ] 번호 : 032-524-3423 (구)롯데백화점 부평점, (현) 모다아웃렛 부평점의 대각선 반대편에 있는 김밥집이다. 먹는 곳 없이 김밥 공장이자 줄서서 김밥을 사가는 본점과 추가 메뉴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별관이 지척에 붙어있는 김밥 전문집이다. 대표 메뉴는 일명 대왕 김밥, 그 자체인 우엉 김밥이 있다. 별관에서 대왕김밥의 모든 메뉴를 먹어볼 수 있지만, 집 근처의 매장이기 때문에 ..

공간 reviewung 2022.06.23

R172.'진목 카페'에 대하여

최근 몇 년 사이에, 불멍이라는 트렌드가 갑자기 떠오른 일이 있었다. 반짝 떠오른 개념이라기 보다는, 캠핑족 등이 즐기던 문화가 tv 프로그램(과 인싸들)에 의해서 조금 더 대중화되었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꾸준히 불멍 관련 제품이나 트렌드 제품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항구 도시 인촌(!) 사람이라 그런지 물멍을 더 좋아한다. 어디를 가면, 반드시 물멍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그러던 어느날, 주중에 부산에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 이런 나를 위해 부산 친구가 추천을 해준 카페이다.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새동네길2번길 56-3 카페 진목 [ 주차대수 : 4~50대 ] 번호 : 0507-1351-5363 부산에서 오후 업무 미팅이 있어서, 오전에 업무를 보기를 위해 추천받은 카페 진..

공간 reviewung 2022.06.21

R171.'속초 & 만석 닭강정'에 대하여

누구나 소소한 취미가 있는 법이다. 누구보다 비자발적 아웃사이더인 나의 소소한 취미는 바로 경사 프로 참석이다. 그곳이 어디라도 불러만 주면 간다. 그런데 딱히 가도 친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보통 혼자 놀다오곤 한다. 올해 1월에는 무려 속초에 있는 소노캄 리조트의 결혼식을 참석하고 왔다. *TIP 미친 것 같지만, 자차로 갔다 왔다. 주행기록을 보면 갈 때는 215km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올 때는 238km 5시간 걸린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막힌 것과 우회해서 돌아온 것도 있지만, 갈 때는 소형차 전용도로를 나 홀로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강원도를 갈 때, 자주볼 수 있는 소형차 전용도로는 경차 전용도로가 아니다. '대부분의 승용차' 혹은 '15인승 이하의 승합차'는 모두 해당된다. 친구들..

R170.'2022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in 송도센트럴파크'에 대하여

일생을 인천에서 살았지만, 인천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는 내가 지인이 인천에 오면 꼭 데려가는 곳이 있다. 바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와 송도 센트럴 파크이다. 물론 인천 특유의 분위기를 원한다면 조금 더 북쪽으로 가야겠지만, 인천이라는 동네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곳이다.(그래서 인천에서 안 논다..) 이번에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밥을 먹인 후에, 여유롭게 송도 센트럴 파크로 이동하였다. (한옥 할리스 커피는 덤!) 오후 2시 정도부터 호수를 보면서 여유롭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반대편에서 무언가 리허설하는 소리가 들렸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여유롭게 걸어가 보았는데, 세상에나 2022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하고 있었다. 사실 잘 몰랐는데,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일상 reviewung 2022.06.12

R169.'땅콩카라멜치킨/레몬크림탕슈(호식이두마리치킨)'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추억이 많은 치킨 브랜드이다. 군대 시절, 거의 유일하게 추가 배달료 없이 시내에서 독신자 숙소까지 오던 치킨 브랜드였다. 저렴한 가격은 덤이었다. (물론, 최근에는 호식이도 저렴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 당시 멸치였던 나를 배 나온 멸치로 만들어준 차~암 고마운 브랜드였다. 당시에는 간장치킨을 주로 시키었고, 지금도 치킨은 간장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전역을 하고서는 굽네나 푸라닭에 밀려서, 잘 시키지 않다가 이번에 오래간만에 시켜보았다. 갑자기 다시 시킨 이유는 어머니 원픽인 정동원 군이 cf를 찍어서 어머니의 마음을 움직이었고, 레몬크림탕슈와 카라멜 치킨이라는 괴상한 조합이 나의 마음을 움직이었기 때문이다. 정동원 군이 광고모델이 된지도, 두 제품이 나온지도 조금..

R168.'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하여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 PM 5:24 | 연애 거리두기 38일째, 소니아에게 문자를 보냈다.PM 6:56 | 소니아가 문자를 확인했다.PM 8:... movie.naver.com 나는 영화를 좋아한다.... 라고 말을 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물론 누가 영화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좋아한다고는 한다.) 콘텐츠 전반을 좋아하다 보니까, 가끔 뜬금없이 "영화 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대학생 때는 뜬금없이 새벽 감성으로 심야영화를 보러 가기도 했었다. 그러다보니 남들 다 보는 영화는 안 보고, 주위에서 안보는 영화를 볼 때가 많았다. (이번 마블 시리즈나 범죄도시 2도 안 봤다.... 그렇다고 또 독립영화를 보는 건 아니다... 그냥 마음 가는 데로 본다.) 아무튼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

콘텐츠 reviewung 2022.06.06

R167.'물레방아(한치 보쌈집)'에 대하여

세련되고 깔끔한 맛집도 좋지만, 가끔은 노포가 끌릴 때가 있다. 때론 인근 주민, 때로는 학생, 직장인의 식사를 챙겨주는 연륜이 묻어나는 노포들은 안정적인 맛과 양을 책임져 준다. 물론 최근에 충분히 발달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인해서 조금씩 바뀌고 있는 노포들도 있다. (당장 나만 해도, 지난달에 퇴근 후에 인싸 친구 따라 힙지로 을지로에 갔다.) [세상 돋보기]노포에 열광하는 20대들…골목 내몰림 우려도 서울의 기계 공구 상가에 있는 오래되고 낡은 식당, 이른바 노포가 젊은이들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자리잡았... www.mbn.co.kr 하지만 인천의 노포들은 아직도 그 옛 느낌을 더 잘 가지는 곳들이 많이 있다. 그 중 작년(2021년 10월 경)에 갔던, '물레방아' 식당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주소..

공간 reviewung 2022.05.18

R166.'카페 깊이'에 대하여

서울에는 카페가 많다. 밥집보다 카페를 찾기 더 쉬운 수준이다. 그래도 이왕 카페 가는 거, 좀 특별한 곳을 가고 싶을 때가 있다. 안정적으로 별다방을 갈 때도 있지만, 휴일이라면 평소랑 조금은 다른 곳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다. 그렇다고 매번 교외에 있는 대형 카페만 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약속 장소 인근에서 느긋하게, 하지만 기억에 남는 카페를 가소 싶다는 정도이다. 합정 근처에서 약속을 기다리면서, 그런 카페 한 곳을 찾았다.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11길 60 1층 [ 주차대수 : 불가, 매세나 폴리스 이용 대체 ] 번호 : 0507-1426-4744 카페 깊이는 매세나 폴리스 북쪽 홍익지구대 맞은편에서 발견한 카페이다. 인스타 핫플레이스 식당 중 하나인 카밀로 라자네리아를 가다가 발견한 카페이..

공간 reviewung 2022.05.17

R165.'성좌들이 내 제자(웹소설)'에 대하여

웹소설 성좌들이 내 제자 [독점] 알고 보니 성좌들이 다 내 제자네? series.naver.com 여섯 번째 웹소설 리뷰이다. 이번엔 미디어 믹스가 안된 작품이다! 물론 동일 작가의 전작인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이 네이버 웹툰으로 미디어 믹스가 되고 있기는 하다.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은 초반만 잠깐 보다가 전개가 빠른 먼치킨 물 특성상 '몰아보기'가 적당하다고 판단되어 안 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댓글 반응으로 볼 때,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의 조금 더 지루한 버전이라고 하니 이전작을 봤거나 보고 있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성좌들이 내 제자'는 유튜브 광고에서 시리즈 광고에 도발적인 멘트를 보고 읽어보게 되었다. 지금은 프리패스 기간이기도 하고, 나도 최초 100화 무료(지금은 25화 무료로 ..

콘텐츠 reviewung 2022.05.15

R164.[점심 나들이 1탄]'정동 사거리 분식집(로뎀 나무, 학교 앞 분식)'에 대하여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일하는 나에게 1시간의 점심시간은 정말 작고 소중한 시간이다. 그런 와중에 운이 좋게도 인싸 팀원들을 만나 점심시간에 식당을 다채롭게 다니고 있다. 그래서, 종종 인상 깊었던 식당에 대한 리뷰를 정리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경희궁 인근 정동 사거리에 위치한 분식집 2곳에 대한 리뷰이다. 주소 : 서울 중구 정동길 2-2 지하 1층 [주차대수 : X] 번호 : 02-755-5711 첫번째 분식집은 로뎀 나무이다. 요즘에는 오히려 보기 힘든 옛날식 국물 떡볶이를 파는 곳이다. 최근 트렌드의 떡볶이들과 옛날식 국물 떡볶이는 확실히 차이점이 있다. 요즘에는 조금 자극적이고 다채로운 맛이라면, 옛날 국물 떡볶이는 달달하고 입에 달라붙는 맛이 있다. 선배들과 얘기하면서, 떡볶이 가격이 ..

공간 reviewung 2022.05.15

R163.'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에 대하여

이전에 식자재 영업을 하면서, 유심히 본 카페가 몇 군데 있었다. 그중 한 곳이 포레스트 아웃 팅스인데, 당시에는 일산에만 있었는데, 인천 연수구에 분점이 생겨서 방문해보았다. 마침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식물을 좋아하시는 어머니의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는 곳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주소 : 인천 연수구 청량로 145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주차대수 : 100대(추정) 지하주차장 3개 층 이용 가능] 번호 : 0507-1377-3750 *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 인근에 있는데, 송도로터리 쪽에서 큰길로 올라가지 말고 골목길로 들어가서 직진으로 올라가는 길로 가도록 하자. 지하 주차장 입구가 그쪽에 있다. 지하주차장은 3개 층이며, 지하 주차장 입구 바깥쪽에 실외 주차장도 있으니, 주차장은 좁지 않은 편이다...

공간 reviewung 2022.05.13

R162.'세라젬 웰카페 인천부평직영점'에 대하여

Qué será, será ~ 뭐가 되든 될 것이다~ 라는 정체불명의 이 구호는 생각보다 어릴 적부터 종종 들었다. 하지만, 요즘들어 tv cf 송으로 더 많이 듣고 있는 노래이다. 바로 생활 의료가전 회사인 세라젬의 광고에서 나오는 노래이다. 해당 노래 가사를 살짝 비틀어서 "해 세라. 세라."라고 세라젬을 각인시키고 있다. 출처 : 세라젬 공식. 은근히 중독성 있는 광고이다. 꽤나 가격이 나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멀어 보이지만, 사실 꽤나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제품이었다. 바로 세라젬 웰카페이다. 카페 형태로 세라젬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공식 직영 대리점이다. 세라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 www.ceragem.co.kr 개인적으로 진짜 물리적으로 멀지 않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세라젬..

공간 reviewung 2022.05.11

R161.'커피빈 DIY 파스타'에 대하여

가끔 언급하지만 영업 사원, 아니 직장인의 숙명이자 최대의 당면 과제 중 하나는 '오늘 뭐 먹지?'이다. 외근을 나가게 되면, 애매한 시간에 밖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카페를 들리는 경우가 많다. 회사나 고객사 근처에 커피빈이 꽤 있는 편이라, 최근에 커피빈을 자주 가고 있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고객사를 방문하기 전에 애매한 시간을 커피빈에서 업무와 함께 보내고 있던 어느 평범한 날. 아아를 주문하던 나의 이목을 강렬히 끌던 메뉴판이 있었다. 사실 이전에도* 몇 번 신기하게 본 적은 있으나, 차마 시키지 못했었다. * 해당 파스타는 20년 12월부터 출시한 제품이다. 내가 가던 점포에서 언제부터 적용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느 순간부터 눈에 밟혔다. 그러다가 신년이기도 해서* 한 번 도전해 보는 마음..

R160.'아쿠아픽 AS센터'에 대하여

R48.'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그림비 에디션)'에 대하여 아쿠아픽 - 덴탈케어 NO.1 브랜드 | aquapick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SHIPPING TO : 가나(GHANA) SHIPPING TO : 가봉(GABON) SHIPPING TO : 가이아나(GUYANA) SHIPPING TO : 감비.. radiant-reviewung.tistory.com 2020년 겨울,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다가 한소리를 듣고 물 치실이라 불리는 아쿠아픽의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을 산 적이 있다. 1년 정도, 정말 잘 사용했고, 실제로 매년 나아지는 치아관리 상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2021년 12월에 ..

공간 reviewung 2022.05.08

R159.'꿉당 고추장 수란 파스타(CU PB)'에 대하여

회사를 다니는 궁극적인 목적은 먹고살자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먹을 것을 고르는 시간이다. 물론, 정식 식당에서 먹는 것도 즐겁지만, 야근을 하기 전에 편의점에서 여러 음식을 조합하는 것도 신나는 일이다. (왠지 작은 파티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최근에 묘하게 시선에 걸리는 제품이 있었다. 바로, 꿉당 고추장 수란 파스타이다. 가격은 4,900원이란 건방진 가격에 검정과 황금이라는 고급진 포장지로 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가격때문에 몇 번을 참다가, 한 번 먹어나 보자는 마음으로 샀다. 면은 넓고 납작한 페투치니 면이며, 고추장 크림소스와 파마산 치즈와 수란용 계란, 트러플 오일(!!)이 들어있다. 면만 먼저 불리고 버리는 약간..

R158.'프레첼 매콤 오징어맛'에 대하여

R155.'몽쉘 태극당 사과잼 로루케익'에 대하여 극한의 집돌이인 내게도 주말 일정이 있는 법이다. 지겨운 패턴이지만, 바로 지인의 결혼식이다. 그렇게 또 한 명의 결혼식을 구경하고, 인싸들의 근황을 조용히 듣다가 오는 귀갓길에 마트 radiant-reviewung.tistory.com 지난 몽쉘 태극당 edition 사과잼 로루 케익에 대해서 리뷰를 할 때, 롯데 제과의 다른 제품이자 사은품이었던 프레첼 매콤 오징어 맛을 짧게 리뷰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너무 자극적인 맛이어서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시키게 되었다. 찾는 과정에서 너무나 이상하게도 품절이거나 단가가 많이 올라간 사이트가 많았는데, 결국 티몬에서 파는 곳을 찾아서 대량 구매를 하였다.(지름신 강림!) 구매하는 김에, 롯데 스위트 몰에서..

R157.'담산 일산라페스타점'에 대하여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26-14 A동 108호 [주차대수 : 빌딩 지하 주차장(협소) 무료 주차 지원] 번호 : 031-911-3536 가끔 어머니가 "저기 가고 싶어!"라고 하는 순간이 있다. (막내딸 출신의 직선적 화법) 이번에 말씀하신 곳은 tvN의 '줄서는 식당'에 나온 '담산'이라는 등갈비 집이었다. 그러면 (대체로) 운전 기사인 내가 실제 장소를 찾고, 스케줄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한데, '줄서는 식당'에 나온 담산 본점은 신촌에 있었다. 차로 모시기에는 주말 서울의 지옥의 교통이 부담되었으며, 대중교통으로 가자니, 여러모로 부담이 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도를 넓게 해서, '담산'으로 검색한 결과 일산 라페스타점으로 2호점을 낸 것을 알 수 있었다. 더군다나 무려 네..

공간 reviewung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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