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77.[점심 나들이 2탄]'청계천 인근 外(삼청동 수제비, 황소고집, 쿠차라 SFC점)'에 대하여 직장인 소소한 즐거움은 '오늘 뭐 먹지'이다. 특히 요즘 다시 저녁을 안 먹기 시작하면서, 점심이 매우 기다리지고 있다. 그런 점심을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는데, 바로 '재근지에서 멀 수 radiant-reviewung.tistory.com 회사에 가면, 오전 시간에는 점심 먹을 생각으로 버티는 편이다. 지난번에는 광화문 동쪽에 있는 점심 식사 장소에 대한 리뷰였다면, 이번에는 다시 서쪽이다. 바로 경희궁1길에 위치한 식당 2곳에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가는 길 자체가 예쁜 동네길 느낌이라 기분 좋은 경희궁 길이다. 그냥 동네길 같이 생긴 것에 비해서, 생각보다 다채로운 음식점이 있는 길이다. 경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