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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8.'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그림비 에디션)'에 대하여

0ung 2020. 12.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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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픽 - 덴탈케어 NO.1 브랜드 | aqua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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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역. 11월 1일에 주문을 하였다.

 

 스케일링을 가기 전부터, 최근 착색이 심해진 듯하여 고민을 하던 중에 아쿠아픽을 추천하는 글을 보게 되어 구매를 하였다. 사실 이전부터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써야 하는 고민이 있었지만, 이전에 치간 칫솔을 사용하다가 잇몸이 찢어진 경험 때문에 사용이 꺼려졌었다. 그러던 중 아쿠아픽 추천글에 '잇몸이 약하신 분'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구매를 결심하였다.

 

 사실은 조금 더 다양한 회사의 제품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나, 그림비 작가님과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말에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워터픽 혹은 아쿠아픽으로 검색하면 꽤 많은 제품이 나온다. 둘 다 회사 이름이지만,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은 것인지 선점효과인 것인지 자연스레 타사 제품들도 나오게 된다. 가격의 경우에는 정말 천차만별인데 '샤**' 社의 3만 원대부터, 6~7만 원 대 회사의 제품군까지 다양하다. 

 

 전체적으로 리뷰를 모았을 때, 6만 원대 제품부터 한번 사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1. 처음 사용해보는 것인 만큼 일~이인자의 제품 2. 국산제품을 사고 싶어서, 아쿠아픽을 최종적으로 고르게 되었다. 사실 다 핑계이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림비 에디션 스티커에 혹해서 사게 되었다. 

 

 현재(2020-11-30일 기준) 아쿠아픽 홈페이지를 가게 되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하여 AQ-230 단품이 99,000원으로 그림비 에디션보다 싸지만, 구입할 당시에는 그림비 에디션이 오히려 더 쌌던 부분도 있다.

(어김없이 흑우 구매법으로 구매했다. 아무리 그림비님이 좋아도, 양치컵+스티커+종이백에 11,000원을 태울 생각은 없었다.)

11월 30일 기준 판매정보, 1A+++급 흑우가 된 기분이다.

 가격적인 부분은 사실 구매시기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구매 직후 인상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이 부분을 제하고 얘기하고자 한다.(음머~) 사실 내년 신제품 출시 전에 재고처리라 생각하면, 맞는 거긴 한데...

선물용 종이백과 그림비 에디션임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한 그림. 안타깝게도 나는 솔로이기에 나에게 선물을 한다.
여러가지 스티커와 양치컵 본품 구성(본체+제트팁 2입+충전기+클리닉정(좌상단 작은박스))이 있다.

 확실히 에디션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거대한 박스가 왔다. 

 

 박스를 해체하면 위와 같이 나오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선물용을 가정하고 만든 거 같다. 그림비님 그림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 선물의 대상은...

 

 하지만 나는 솔로이기 때문에 나에게 선물하게 되었다.

아쿠아픽을 받고 기뻐하는 나

 

열심히 꾸며보았다.

 그림비 에디션의 최대 차이점인 양치컵과 스티커를 활용하여 최대한 꾸며 보았다. 적어도 아쿠아픽을 쓰는 사람이 여럿이라면 내 것이 무엇인지 알아채기 좋을 것 같은 장점은 있다. 

 

 모든 것을 마치고 드디어 사용해 보았다.

 

*약 한 달간의 사용기이며, 저녁 양치 이후에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 전에 사용함*

 

 일단, 광고에서 보는 드라마틱한 이물질이 나오지는 않는다. 

 

 김치찌개 먹은 날 아주 작은 고춧가루가 하나 나왔던 적이 확인한 이물의 전부이다. 

 

 사실 치열이 그렇게 고른 편은 아니어서, 오히려 양치질에 꽤 정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오히려 한 번이라도 나왔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모드는 총 3가지가 있는데, clean, soft, massage 모드가 있으며, 순서대로 세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아직 익숙지 않아 마사지 모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도 처음 사용해보는 입장에서 강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상위 모드를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있어서 좀 더 강한 모드를 사용해보고 싶다.

 

 마사지 모드는 물줄기가 간헐적으로 나와 치아 사이를 조준하기 좀 더 수월하며, 비교적 약한 느낌이어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마사지 모드에서도 적절히 물을 흘려주면서, 치아 사이에 직각으로 쏘는 방법이 익숙지 않아서 불편하였지만, 일주일 정도 사용할 때부터 적응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아래쪽 앞니 안쪽의 치주 포켓에 치석이 많이 쌓여서 그쪽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데 확실히 칫솔이 닿지 않는 안쪽까지 물이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가끔은 여기가 원래 이렇게 되는 건가 싶은데, 한 달째 잇몸에 이상이 없는 것을 보니 괜찮은 거 같다.)

 

 

 입냄새 잡는데 좋다. 기본적으로 아쿠아픽 처음 하고 느낀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양치를 꼼꼼히 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아쿠아픽으로 어금니 쪽에 사용하면, 내 특유의 입냄새가 확 나는 것이 느껴졌다. 구강 내 사이사이에 숨어있던 냄새 포켓들이 아쿠아픽 덕분에 나오는 느낌이 들고 실제로 입냄새도 많이 줄었다. 요즘따라 마스크를 많이 쓰다 보면, 맡고 싶지 않아도 입냄새를 맡게 되는데 확실히 줄어든 것이 느껴진다. 

 

 

다만, 사용을 하다 보니 생각 외로 치간 칫솔이나 치실 대신에 해당 유사 제품을 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는데, 굳이 아쿠아픽을 사용해야 하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다들 느끼는 장점이 비슷하였고, 가끔가다 너무 저가의 제품의 경우에 수압에 불만인 분들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 이상부터는 장점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다.

 

 물론 다들 사용하던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였고, 아쿠아픽을 추천해준 글이 여러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다시 아쿠아픽을 사용해봤다는 것을 보아 이 생각은 다각도에서 보지 못한 편협적인 생각일 수 있다.(글 자체가 바이럴일 가능성도 있지만)

 

 하지만 적어도 아쿠아픽을 사용하는데 불만은 없다.(11,000원이 아른거리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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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그림비 에디션)'라는 콘텐츠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치주건강을 생각한다면, 써야 한다. 하지만 꼭 이거일 필요가?(그 와중에 그림비 그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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