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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1.'네이버 통장-삼성증권N Pay투자 통장'에 대하여

0ung 2020. 11. 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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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네이버 통장에 대하여

미래에셋대우CMA 네이버통장 금리가전부였던 통장에 네이버페이특권을 담다 네이버페이 하나만 잘쓰면 매번 쌓이는 포인트 최대3% 통장으로 포인트 충전 후 결제 시 기본 적립 1% + 충전포인트

radiant-reviewung.tistory.com

 상기 리뷰에서 언급하였던 네이버 통장과 연계하여 쓰는 리뷰이다. 

 

 하지만 상기 내용과 그렇게 큰 상관성은 없다. 네이버 통장이 있어야 참여가 가능한 것도 아니며, 엄밀히 말하면 경쟁 업체에서 각기 네이버와 연계하여 금융상품을 팔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네이버 포인트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 중에 금융상품에도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같이 봐볼 만하다.

 

이번에는 삼성증권 N Pay 투자통장에 대한 내용이다. (먼저, 이 리뷰는 실제 이용하면서 느낀 주관적인 리뷰이며, 전문적인 경제/주식 관련 리뷰가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린다.)

출처 : 네이버 이벤트 페이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보면, 위와 같이 설명이 되어있다. 

 

 쉽게 생각하여서, 국내 주식/펀드/ELS에 각 월 100만 원, 해외주식에 월 200만 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매월 최대 5만 원의 포인트를 주겠다는 것이다. 

 

 총 월 500만 원의 거금을 주는 것이기에, 선뜻 5백만 원을 전부 투자하여 월 5만 원을 받는다는 것이 평범한 직장인에게 쉽지 않아 보인다. 

 

 맞다. 정말 쉽지 않다.

 

 물론 주식/해외주식/펀드는 소위 단타가 가능하기에, 월 중에 단타를 치고 ELS 정도 1백만 원을 투자한다고 하면, 5백만 원까지는 필요가 없기는 하다. (솔직히 펀드는 단타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일단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기에 언급하였지만, 단타라고 해도 주식보다는 긴 시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단타가 말이 쉽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단타 하려다가 물린 무수한 음봉의 유경험자이다.)

 

 그리고 직장인으로서 계속 주식판 들여다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그런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네이버 페이 포인트 때문에 그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출처 : 네이버 페이 포인트 내역, 첫달과 둘째달의 합산 투자내역에 대한 보상이다. 첫 달만 그러며 다음부터는 월 단위.

 일단 나는 국내 주식과 ELS 투자 1건을 결정하여, 각기 1백만 원 이상을 투자하였고, 얼마전 무사히 포인트 2만 원을 받았다.

 

 그렇다면, 해당 계좌를 통해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인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나는 장투/가치투자/주식(1회에 1백만원 언저리 투자)의 경우에만 해당 계좌로 거래하기를 권한다.

 

일단, 주식시장에는 거래 수수료라는 것이 있다. 아래는 삼성증권의 주식 수수료이다. 

출처 : 삼성증권 홈페이지(20-11-18 기준)

나도 주린이기에 정확한 수수료는 모르지만, 일반 계좌에서 거래 시 수수료가 무시 못한다는 것은 실제로 거래를 해봐서 잘 알고 있다.

 

단순히 상기 표를 통해, 주식 1백만 원어치를 주문한다고 하면, 

 

1,000,000*0.147216%+1,500 = 1,472 + 1,500 = 2,972원이다. 

 

즉, 주식 1백만 원어치를 사면, 수수료로 약 3천 원 돈이 나가게 된다.

 

참고로 주식은 매도와 매수 시에 모두 수수료와 세금이 붙는다. 

 

이점을 고려할 때, 위의 주식 거래 시 N 포인트 1% 지원은 결코 혜자 혜택이 아니다. 

 

따로 증권계좌를 구한다면, 아래와 같은 우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과거에는 수수료 무료라고 외쳤지만, 사실상 수수료 무료는 아니었기에 정부 기관의 조정 명령에 모든 증권사가 우대 수수료라는 말을 쓴다.)

출처 : 삼성증권 홈페이지, 당장 삼성증권만 가도 이런 이벤트가 보인다.

 물론 세금은 어떤 계좌에나 붙고, 수수료도 완정 0%는 아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단타 혹은 소량 거래를 한다고 할 때, 기본 계좌의 수수료는 절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 삼성증권 수수료가 싼 편은 아니라고 한다. 미래에셋 대우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다만, 삼성증권 어플의 디자인이 너무 편하게 설계된 느낌이다.(키움, 미래에셋 대우, 신한금융투자 사용해봄)

 

 나도 이번에 소개한 N pay 투자로는 월 1회 장투를 위한 가치투자 종목을 사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비교적 단타(데일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투자를 할 때는, 우대 수수료 혜택을 받는 계좌를 사용하고자 한다. 

 

 그런데 주식 그래프가 음봉이라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마이나스의 손..

 

 

'네이버 통장-삼성증권 N Pay투자 통장'이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월 1회, 1백만 원 장투용. 장투 하는 습관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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