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리뷰에서 이어지는 추가 리뷰이다.
오늘은 배민 커넥트의 광고에 대한 문제점과 가볍게 즐기는 입장에서의 추가적인 후기이다.
리뷰를 하기 위해, 시범 삼아 몇 번 배달을 진행할 때는 느끼지 못한 문제점이다.
앞선 리뷰에서 간단하게 언급하였듯이, 배민 커넥트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언택트 방식으로 계약서를 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특히 가볍게 관심을 가지는 입장에서 한 가지 실수를 하게 된다.
바로 계약과 관련된 내용을 꼼꼼하게 보지않는 다는 것이다.
사실 깨알같은 글씨를 읽기란 쉽지 않을뿐더러, 약관의 홍수에 살고 있는 요즘 시대가 이를 넘기는 습관을 만들어 주었다.
그나마 약관을 약간 읽었지만, 정확한 내용을 숙지는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말에 1시간을 이용해서, 딱 1건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배민 커넥트의 대표적인 캐치 프라이즈 중 "한 시간도 가능", "자유로운 스케줄"을 실천하기 위해서 진행하였다.
그렇게 1건을 진행하고 지난주에 드디어 정산을 받은 금액이 무려 **원!
하필 도보 배달로 지원한 가게에서, 도보 배달이라는 것을 알자 사장님께서 작은 불만을 혼잣말로 토로하셔서, 기분이 좋지 않은 배달이었다.
1차적으로 배민커넥트 홈페이지 문의를 찾지 못하여, 대표메일에 문의를 넣자 관할이 아니라 배민 커넥트 플러스 친구 채널에 문의하라는 대답을 받았다.
그렇게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문의한 카톡문의는 꽤 빠르게 답장이 왔다.
결론은 배달료-세금-산재보험료의 공제가 정상적으로 들어간 금액이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횟수보다는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청구될 것이라 생각할수는 있었지만, 그것이 주 단위 인지는 미쳐 알지 못하였다.
최소한 같은주에 횟수를 늘릴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구조였다.
직장인으로서 평일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도 몸을 움직이기가 힘든 시점에서 배민 커넥트에 대한 의욕이 없어지는 순간이었다.
1건을 하더라도 준비에서 부터, 이동, 배달까지 의외로 시간을 잡아먹는다. 특히 도보는 시간 대비 효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1시간만 가볍게 하려고 해도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산 주차의 주기를 알고 최대한 해당 주차 내에서, 최대한의 건수를 올리면서도 자투리 시간만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이었다.
혹시나 나처럼 생각없이 하여, 귀중한 1시간을 몇 십원에 낭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배민 라이더스-즐겜러편'라는 콘텐츠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가능하다고 했지, 돈이 된다고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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