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reviewung

R160.'아쿠아픽 AS센터'에 대하여

0ung 2022. 5. 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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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8.'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그림비 에디션)'에 대하여

아쿠아픽 - 덴탈케어 NO.1 브랜드 | aquapick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SHIPPING TO : 가나(GHANA) SHIPPING TO : 가봉(GABON) SHIPPING TO : 가이아나(GUYANA) SHIPPING TO : 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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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겨울,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다가 한소리를 듣고 물 치실이라 불리는 아쿠아픽의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AQ-230을 산 적이 있다.

 

 1년 정도, 정말 잘 사용했고, 실제로 매년 나아지는 치아관리 상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2021년 12월에 돌연 AQ-230이 작동하지도 않고, 충전도 되지 않았다!

 

 1년 무상 수리 보증기간이었기에, 황급히 구매내역을 확인한 결과... 정확히 구매 1년 1주일이 지난 시점이었다.

 (왜인지 1년 지난 시점에서 고장 났다는 글이 몇 개 보이던데... 심증만 있을 뿐이다.)

 

 왠지 모를 배신감(?)을 느꼈지만, 이미 특유의 청량감에 만족하고 있던 터라, AS센터를 방문하기로 했다....

 

 는 것이 지난 12월의 일. 이래저래 AS 센터 방문을 미루다가 드디어 이번 (휴가를 동반한) 연휴 기간에 갔다 올 수 있었다.

 

주소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SK V1 Center 20층 [주차대수 : 도보방문하여 확인 불가]

번호 : 1588-2809

 

 그래도 다행히 서울에 AS센터가 있었기에 방문할 수 있었다. 

아쿠아픽 공식 센터 이용시간

 전화로 구입시기와 모델명을 불러주면, 대략적인 수리 견적을 미리 말해준다. 

 

 해당 장소로 택배를 보내도 되고, 직접 방문해도 된다. 

 

 이 때 미리 안내해주는데, 사실 고장의 정도와 상관없이 별다른 작업 없이 그냥 리퍼 비용 받고 새 제품으로 준다.(?!?)

 

 그 비용은 제품에 따라 상이한 편이며, 모델명만 동일하면 (택배비를 제외하고) 수리비용이 동일한 기적을 본다.

 

 어차피 치과 예약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보고자 직접 찾아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기준 6번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가산 SK V1센터가산 W센터가 마주보고 있는 중앙 공터를 볼 수 있다.

 

여기서 SK V1 센터로 올리브영을 보고 들어가서, 바스 버거를 지나치면,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건물이 아주 크다. 사실 남쪽 입구로 들어와도 무방하나, 대중교통 이용 시 이쪽이 더 편할 것이다. 
20층에는 아쿠아픽만 당당히 새겨져있다. 고층 전용 엘레베이터랑 전층용 엘리베이터로만 갈 수 있다.

 20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AS센터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어있다. 

 

 이를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면, AS센터 겸 체험장 및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안내 데스크가 있다. 

 

 이 때, 사진을 못 찍었다....(사실 그래서 사설이 길었다..)

 

 일단 점심 시간 직전인 평일 12시 20분에 방문했더니, 불이 살짝 꺼져있는 분위기였다. 

 

 입구 바로 앞에 데스크가 있다 보니, 별다르게 사진 찍을 틈 없이, 바로 상담을 받아서 교체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아웃사이더.. 아니 찐따인 내가 사진을 찍을 틈도 없이 빠르게 일처리를 도와주신 바람에 제대로 구경조차 하지 못하였다.

 

 잠시, 새 제품을 가지러 간 사이에 데스크 기준 좌측에 있는 체험장을 잠깐 보았는데, 그때는 제품들에 정신이 팔려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다.

 

 각설하고  AS센터 방문한 결과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체험장 겸 현장 판매를 동시에 운영하는데, 현장 판매가가 인터넷보다 싸다! 서울에 산다면, 유의미한 할인가이니, 꼭 방문해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제품마다 가격표가 붙어져 있다.)

 

2) AQ-230 / 2022년 5월 기준 교체 비용은 제품 전 set 기준 4만 5천 원(본체+제트 팁 2 입+충전기+클리닉 정), 이 중 본체만 받으면 3만 원이다.

 나는 본체만 교체한다고 하여 3만 원을 결제하였는데, 그 자리에서 교체로 제안한 완 박스 포장을 뜯어서(!) 본품을 꺼내 제품 검수만 해서 준다. 이번 건 같은 경우에는 22년 1월 제품으로 그 자리에서 교체가 되었다.

 

3)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고 하는데, 배터리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충전한다고 하니, 그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안내를 해준다. (매뉴얼 어디에도 쓰여있지 않지만) 수시로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배터리 잔량 상관없이 충전해주라고 한다. 

 

 새 제품을 소중히 들고 와서 약 반년만에 아쿠아픽을 상쾌하게 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주말마다 충전하고, 사용 후에는 물기를 잘 제거해서, 서재 진열장에 두고 조심히 써봐야겠다.

 

++이후에 간 단골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는데, 이전보다 훨씬 관리가 잘 되어있다고 하였다. 확실히 효과는 있는 듯하다. 

 

'아쿠아픽 AS센터'라는 장소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거추장스러운 수리따윈 없다. 그저 (유상) 교환뿐! 이거 근데 1년 구독가처럼 되는 건 아니겠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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