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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9.발란스코드 카이로프랙틱방석에 대하여

0ung 2020. 10. 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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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체어가 tv CF에서 자주 보이고 있다.

 

장기간 의자에 앉는 현대인의 특성상 이전보다, 방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 같다.

 

옛날에 방석을 몇만 원 주고 산다고 하면, 의료용 기기가 필요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문적으로 의료적 보조기기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특수한 의자/방석을 사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나도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던 습관이 있어 이를 교정할 겸 여러 가지 방석을 샀었다. 

 

18년도에 2가지의 방석을 큰 맘먹고 구매하여, 각각 회사와 집에 두고 쓰고 있다.

 

1천 원에도 벌벌 떠는 나이지만, 그중에 발란스 코드의 카이로프랙틱 방석은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다.

무려 18년에 처음 받앗을때 사진. 고급진 속포장이 있다. 우측은 현재 회사 의자에 있는 모습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연스럽게 앉기만 해도, 허리가 펴지는 의자가 잘 팔리는 모양이다.

 

발란스 코드의 방석은 완벽하게 그런 느낌은 아니다. 허리를 강제로 잡아주는 모양새는 아니며, 무심코 힘을 빼면, 허리 모양이 무너지는 것은 동일하다.

 

하지만, 2년이 넘는 실사용을 하면서, 꼭 해당 방석을 챙기고 다니는 이유는 크게 다음과 같다.

 

1. 허벅지와 엉덩이 위치를 잡아준다.

2. 일반 방석보다 허리에 대한 의식이 들어간다.

3. 엉덩이 부분이 감싸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 회사에서 말하는 '앉는 자세를 만들어 준다.'라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방석에서 허벅지 앞쪽 부분이 닿는 부분이 양옆이 높고 위치를 잡아주어 자연스럽게 적당하게 벌린 상태에서 다리의 위치를 잡아준다. 그 상태에서, 둔부의 중앙이 들어가고 사이드가 살짝 올려 받여주는 구조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허리가 세워지는 모양새가 만들어지고, 장시간 앉아 이것이 무너지더라도, 다른 방석에 비해서 허리가 다시 세워지게 된다.(허리가 구부정해질수록 구조상으로 엉덩이와 밑쪽 약간의 느낌이 와서 자연스럽게 자신이 허리를 구부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앉을 수 있다. 최초에 방석을 받을 때는 크게 부드럽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앉으면 부드럽게 앉는다는 느낌이 들고, 2년 실사용했지만, 아직 변형이 된 느낌은 받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하여도 아쉬운 점은 있다.

 

1. 주변에서 치질이 있는지 계속 물어본다.(치질 아니에요... 근데 해당 부분이 편한 건 사실이다.)

2.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다.

 

첫 번째 이유야 사실 현재 해당 질환이 없더라도. 장시간 앉은 습관으로 생길 수도 있는 것이기에 예방차 한다고 웃어넘기면 된다.

 

두 번째 이유가 너무 하다. 나는 아직 방석이 5만 원이 넘는다는 것이 믿어지니 않는다. 과연 어떤 과정과 임직원 인건비가 들어가야 방석이 5만 원인가. 한 3만 원쯤 했어도 이런 말을 안 할 것이다. 리브 *이트 오늘의 퀴즈를 5,000일 풀어야 내 엉덩이와 척추에게 안식을 줄 수 있다니.

 

군 장교 시절 척추를 다칠 뻔하기도 했기에 척추에 대한 걱정이 시켜서 샀고, 만족하며 쓰지만.

 

아직도 2년 전 구매내역을 보면, 좀 더 싼 제품이 없었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렇게 산 타사 방석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 게 더 약 오르고 화난다. 아직 집에서 쓰고는 있지만.)

 

 

 

'발란스 코드 카이로프랙틱 방석'에 대한 제품 리뷰는 다음과 같다. 

*척추요정이 시킨 FLEX. 만족은 하는데 너 데리고 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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