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01.앱테크특집_오픈뱅킹(feat. 지니어트, 캐시워크, KB스타뱅킹)에 대하여

R199.앱테크특집_오픈뱅킹(feat. 토스, 모니모, 핀크, 페이북, 뱅샐, K뱅크)에 대하여

 네 번째 앱테크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이자, 조상 격인 만보 관련 어플이다. 

 

 이전에도 토스나 모니모 같은 오픈 뱅킹 어플에서도 만보 관련 콘텐츠는 있었지만, 오픈 뱅킹으로서의 입지가 너무 강해서, 이번에 포함하지 않았다.(물론, 토스는 만보로 얻는 게 70%이긴 한데...)

22년 3Q 기준. 개인적  경험입니다. 원화 환산

 

[한줄평] 지니어트 : 아직..간보고 있는 거지? 그렇지? 그럼 간 좀 오래 보자! / 기대범위 : 300원 / 기댓값 : 300원

지니어트 앱화면 [적립 화면 / 일별 적립 현황 / 쇼핑 상점 내용]

REVIEWUNG's 초대 코드 : HL3NDWMRZQ

 지금까지 소개했던 어플 중에 가장 기댓값이 크고 안정적인 어플이다.

 

 무려 3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물론, 현금화는 불가능한 포인트성 어플이다.

 

 다만, 1) 포인트를 얻는 게 어렵지 않으며 2) 포인트 시세가 원화와 동등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매우 훌륭하다. 

 

 사실 캐시 워크와 같은 회사에서 만든 어플인데, 캐시 워크의 복잡성과 광고, 교환 시 가치 절하를 생각하면 아직 키우는 앱이라는 생각이 든다. 

 

 각 만보(100p) / 눈바디 기록(30p) / 인바디 기록(30p+30p(체중기록 자동 적용)) / 물 섭취 기록(20p) / 식단 기록(30p*3회) 적립된다. 

 

 달성시 바로 적립되는 것은 아니고, 노란색으로 포인트 획득 기회가 생기고 클릭을 해주면 1p씩 쌓인다. 

 

 즉, 300번 터치 노가다가 필요하다. 아직 중간에 광고가 뜨지는 않는데, 캐시 워크의 전철을 생각해 보면 나중에는 뜨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현시점(22년 하반기)에서 가장 쏠쏠한 건강 앱테크 어플이지 않을까 싶다. 

 

[한줄평] 캐시 워크 : 만보기 어플의 조상님 / 기대범위 : 71 ~ 100원 / 기댓값 : 85원

너무나도 익숙한 잠금화면과 캐쉬워크 화면들

REVIEWUNG's 초대 코드 : KRRB6PY

 캐시 워크는 만보기 어플과 잠금화면 앱테크 어플의 1세대 아이돌 같은 느낌이다. 

 

 너무나 잘 아는 어플이지만, 또 처음과 많이 바뀐 어플이기도 하다. 

 

 먼저 만보를 걸으면, 100번의 클릭을 통해 100p를 얻을 수 있다.

(아시다시피 10~15번 클릭 시마다 광고가 뜬다.)

 

 좌상단에 보이는 '노파빨 다리'(팀워크)를 누르면, 미션을 수행하면서 1~20p 정도를 얻을 수 있다.

(최대 1만 포인트라는데 실상은 10p 정도 나온다. 미션은 6 천보 ~ 8 천보 미션 서너 개와 방문 미션 서너 개가 있는 정도.)

 

 마지막으로 돈 버는 퀴즈가 있는데, 광고를 풀면 소량의 포인트(보통 10~20p 언저리)를 준다. 

 

 문제는 캐시 워크의 이상한 환율(?)인데 14p = 10원 정도로 기프티콘 변경 시, 정가보다 비싸다는 점이 있다. 

 

 기프티콘 구매 자체가 추가 할인이 안되기에 정가 구매 측면에서 약간 손해 보는 것인데, 거기다가 특유의 환율까지 적용하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한줄평] KB스타뱅킹 : 여기 들어가는 게 맞나..? 모르겠고 일단 포인트리 주세요 / 기대범위 : 89원 / 기댓값 : 89원

KB스타뱅킹에 있는 KB매일걷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모른다. 

 마지막으로 'KB 스타뱅킹'의 메뉴인 'KB 매일 걷기'이다. 

 

 찾기가 조금 어려워서 그냥 우상단의 돋보기를 누르고 걷기를 검색하면 나온다. 

 

 처음에만 시작을 하면, 그 이후로는 자동 참여가 된다. 

 

 주간 누적 7만보 정도를 걸으면 총 600 포인트리를 주고, 월간 누적 15만보를 걸으면 추가로 룰렛을 돌리는데 보통 적은 양의 포인트리가 나온다. 

 

 포인트리는 앞서 소개한 KB PAY, Liiv Mate에서 혹은 KB카드 이용 시 적립할 수 있을 수 있으며 KB국민은행 계좌가 있으면 현금화도 쉽고 네이버 포인트 전환도 쉬워서 조금이라도 얻는 다면, 쏠쏠하게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오늘 알아본 어플들은 앱테크와 동시에 좋은 습관도 챙길 수 있는 어플들이어서 좋았다. 의식하여 더 걷는 습관과 건강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다 보니, 꽤나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니어트가 다이어트에 꽤나 도움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분류가 애매했지만, 쏠쏠한 어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종 결산도 할 예정이니, 마지막 글만 봐도 대충 견적이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