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직접 구매한 제품에 대하여 개인적인 감성을 적어보자고 한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는 "얼마나 맛있게요"로 유명한 이혜정 선생님의 수제 영양밥 제품이다.
첫 만남은 어머니가 홈쇼핑을 보고 구매 대리를 요청한 것이었다.
홈쇼핑 대리구매에 대해서는 자주 어머니가 요청하던 것이었고 금전적으로 매우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별다른 생각하지 않고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을 처음받아보고.. 나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군필자라면, 이안에 밥이 들어있다는 것에서 PTSD가 올 수 도 있을 것이다.
생긴 모양이 바로 '그것'과 매우 닮아 있기 때문이다.
먹기 전부터 맛이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물론 물에 불려 먹는 '그것'보다는 나은 버전이긴 하지만, 애초에 비교대상이 먹을게 아니다.)
언제나 밥심을 외치시는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밥을 달라고 하실 때 대응하여 산 것이시게 먼저 어머니와 시식회를 가지었었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되기에 정말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사실 아시겠지만, 영양밥은 떡이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였다. 달달한 떡의 느낌이었고, 밥으로 먹는다면 반찬에 따라 반찬의 맛을 지워 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먹었는데도, 이 제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달하다는 것이 누군가에겐 부정적이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영양밥(떡)인 이상에 안 달면 그게 더 이상한 게 아닐까
참쌀, 흑미 찹쌀, 서리태, 깐 밤, 대추 등이 잘 보이게 들어 있으며, 맛도 잘 느껴지게 잘 설계된 떡이다.
'밥'이라는 말이 들어가듯이 밥으로 사용 가능할 것 같으나,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맛의 개성이 강하여,
간편하게 김치랑 먹을 때 그 효용성과 맛의 가치가 있을 것 같다.
(간편식은 간편하게 먹을 때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그냥 밥만 먹어도 좋다. 어차피 떡이니)
특히 퇴직 1년을 앞두신 아버지가 직장 사정으로 9월부터 나가서 사시게 되면서, 해당 제품은 꾸준히 구매하여,
아버지가 가져가시기도 하고 간간히 갑작스럽게 밥을 먹을 때 활용하고 있다.
대박상품을 발견했다는 느낌은 안 들지만, 계속 구매할 만한 상품을 발견했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가격 구성;120g 20입 기준](20.10.02 기준)(리뷰어 정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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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사이트 쿠폰 적용 등 과정 필요, 복잡하지는 않다. 단, 결제창을 주의해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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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의 수제 영양뱝'라는 제품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이세계(異世界) 신형 전투식량 3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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