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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2.[체험특집 7탄]'이지듀 EX UV control'에 대하여

0ung 2021. 6. 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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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다녀온 서울 나들이를 가기 전에 챙긴 것이 있다면, 바로 선크림이다. 

 

 뜬금없지만, 대학교 때, 학군단 후보생 시절의 얘기이다.

 

 그 때 당시,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학군단 임원 같은 것도 했었다.), 피부가 너무 좋아서 부러웠던 적이 있었다. 사실 군 관련 경험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군인들의 피부는 정말.. 쉽지가 않다. 

 

 항상 그 친구한테 피부의 비결이 뭐냐고 물어보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선크림'이라고 했다. 

 

 따로 다른 관리 화장품 없이 기본적인 스킨 로션과 선크림만 바르면 된다고 하였다. 

 

 그 말이 무색하지 않게 그 친구는 언제나 생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직도 직업 군인을 하고 있지만, 직업 군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제품에 대한 여러가지 샷(추가로 준 샘플은 안 써봤다.)

 바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이 선크림이다. 

 

 얼마전에 리뷰했던, 여드름 패치로 유명한 이지듀의 UV control outdoor sun cream이다.

 

 바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서울 나들이를 나갔다 와보았다.(#1 #2 #3 참조)

 

 해당 제품의 이름에서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의 제품 설명을 한 번 보도록 하자. 

타겟 대상과 특장점,  출처 : 대웅제약
핵심 성분과 특이성분(?)인 DW-EGF에 대한 설명  출처 : 대웅제약

 그냥 선크림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몰론, 해당 부분에 대한 효과는 체험을 하지 못했다.(애초에 몇 번 발라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야외에 나가본 건 하루뿐이고, 고작 일주일 정도로 체험할 수 없는 내용이다.)

최대한 조명에 의한 차이를 두지 않기 위해, 그자리에서 바로 발라서 비교한 샷.

 유칼립투스 향이라는데, 사실 해당 향을 잘 몰라서, 내 첫 느낌은 "맛있는 냄새"였다.(캘*그 패션 후루트링...진짜 엄청 좋아한다. ㅎㅎ)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약간 톤업이 되는 느낌이다. 뭐.. 사실 선크림의 기능 중 기본적인 내용이라, 그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을 수 있기에 위의 사진을 참조하면 될 것 같다. 

 

 확실한 건, 아웃도어라는 이름이 헛되이지 않다는 것이다. 땀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밖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선크림의 갑갑함에 불편하거나 과도한 백탁 현상으로 인해서, 이상한 몰골이 되고는 했었다.

 

 군생활을 하면서, 그런 경험이 많았기에, 썬크림을 선택함에 있어서 꽤나 신중한 편인데, 이지듀 EX 아웃도어 선크림은 그 기준에 부합하는 선크림이다.

 

 산뜻하게 발리는 느낌과 여러 번 발라도 가벼운 느낌이 아웃도어 활동 중에 지속적으로 바르는 환경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피부 장벽 개선 기능까지 있다고 하니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상기 리뷰는 제품에 대한 실물 지원을 받고 작성한 리뷰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개인적인 감상으로 절대적인 효능에 대한 척도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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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듀 EX UV control'이라는 장소에 대한 리뷰는 다음과 같다.

*아웃도어라고 무거워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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