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이라는 단어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에 더 부각되는 용어이다. 그 '찐' 중에 하나인 나는, 오프라인의 나에게 돈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이다.(먹는 거 제외... 쿰척!) 특히 가방 같은 거는 하나 사서 여러 방면에서 오래 쓰는 편이다. 그렇게 8년가까이 고생한 친구들이 있었으니, 바로 만능 가방과 지갑이다. 대략 15년 초부터 사용한 머니 클립과 가방이 찢어지고 헤지면서 새로운 친구들이 필요해지게 되었다. 마침 어떠한 폐쇄몰에서 지갑과 가방을 팔고 있길래, 고심 끝에 해체 아 아니..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사은품으로 받는 머니클립과 시장에서 산 1만 원짜리 가방이었지만, 큰맘 먹고 쌤소나이트 제품을 구매하였다. 덤으로 가족 여행시, 여러 것을 챙기기 위한 슬링백도 구매하였다. 지갑은 조금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