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아싸이자 하이퍼 집돌이인 나이지만, 동시에 프로 참석러로서 나는 불러만 준다면 어디 가든지 간다. 지난번엔 전 직장 동기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강원도까지 간 이야기(가 아닌 닭강정 이야기)를 했었다. 이번에는 4월의 어느 봄날에 대학교 선배의 결혼식을 볼 겸 1박 2일 부산 여행을 갔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결혼식은 부산역 인근에서 있었고, 숙소는 내가 좋아하는 부산 최애 장소인 부평 깡통 시장의 인근을 잡아서 그 사이와 인근을 도보로 여행하였다. 리뷰 순서는 시간 순이 아닌, 식당 - 숙소 - 관광지 순으로 짧고 간결하게 진행할 것이다. 이번에는 식당만 먼저 리뷰하고, 숙소와 2일간 들린 관광지는 다음 리뷰에서 다룰 예정이다. 부산에서 1일 차는 점심에는 식장에서 뷔페를 먹고, 점심과 저녁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