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대기업에서 사장님의 글을 쓰고 있는 현직 스피치라이터(연설문 작가)가 직장인들이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원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하고 한 발씩 함께 걷는 친절한 책이다. 특히 회 www.aladin.co.kr '이메일부터 건배사까지 조직에서 무조건 인정받는 직장인의 실전 글쓰기 스킬' 이 책의 부제이며, 요지이자 전부인 글귀이다. 현직 스피치라이터이자, 브런치의 작가이자, 휴넷의 강사인 '글 쓰는 여행자' 정태일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사실 스피치 라이터라는 직종에 대하여, 막연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 어렵고 공적인 문구를 즐겨 쓸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말을 쉽게 풀어가며, 빠져들게 만든다. 처음에는 다짜고짜 읽는 이의 명치를 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