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항상 옳다. B(irth, 탄생)와 D(eath, 죽음) 사이에는 항상 C... 치느님이 계신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닭고기를 신봉하는 치킨교 신자로서, 다양한 치킨을 즐기는 편이다. 하지만 살짝 불경하게도, 치킨에 대한 선호도의 차이는 있다.(아아.. 저를 사하소서..) 나의 치킨 교리에는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을 알기 전과 알기 후로 나뉜다. 물론 이것은 나의 취향 뿐 아니라, 어머니의 취향도 들어간 결과이다. 내가 아토피가 심하다 보니, 튀김류에 막연한 적대감을 가지던 어머니도 비교적 흔쾌히 허락해주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치킨에 대한 얘기가 길었지만, 오늘 리뷰할 제품은 치킨이 아닌, 피자이다. 바로 22년 1월에 나온 굽네치킨의 바비큐 시카고 딥 디쉬 피지이다. 예전에 서울에서 시카고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