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직접 구매한 제품에 대하여 개인적인 감성을 적어보자고 한다. 그 첫 번째 제품으로는 "얼마나 맛있게요"로 유명한 이혜정 선생님의 수제 영양밥 제품이다. 첫 만남은 어머니가 홈쇼핑을 보고 구매 대리를 요청한 것이었다. 홈쇼핑 대리구매에 대해서는 자주 어머니가 요청하던 것이었고 금전적으로 매우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별다른 생각하지 않고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을 처음받아보고.. 나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군필자라면, 이안에 밥이 들어있다는 것에서 PTSD가 올 수 도 있을 것이다. 생긴 모양이 바로 '그것'과 매우 닮아 있기 때문이다. 먹기 전부터 맛이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물론 물에 불려 먹는 '그것'보다는 나은 버전이긴 하지만, 애초에 비교대상이 먹을게 아니다.)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