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이하여, 다시 다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을 것이다. 그중에 가장 많은 다짐은 건강과 관련된 다짐이지 않을까 한다. 출처 : 채널 "광고미학 feelaboutad" 20년도 추석 광고지만, 아직까지 유효한 광고 문구라고 생각한다. 생각 보다 길어지고 점점 독해지는 이 시국에, 건강은 최중요 관심사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건강을 챙긴다는 말만큼 공허한 말도 없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조심해야 하는 부분과 더 열심히 해야 하는 부분이 다른 부분이지 않을까 한다. 나도 어릴적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성인이 된 후에 혈액 면역 검사를 통해서 내가 조심해야 하는 음식과 생활 습관을 정확하게 알게 된 이후에는 이 병을 대하는 방식이 아예 달라졌다.(그 전에는 고기 위주의 식습관을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