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 때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제야 먹는다. 바로 일명 '백종원 파스타'인, 롤링 파스타이다. 백종원 님이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들에 대한 의견은 생각보다 갈리는 평이지만, 공통적으로는 가성비이다. 가성비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딱 그 정도라는 의미에서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이게 된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더본코리아의 가성비를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다.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고평가 받는 음식 군의 가격 구성 범위를 합리적으로 내려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롤링 파스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고, 이런 관심은 자연스럽게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솔로에 혼밥러 입장에서 갈 기회가 없어서 못 먹고 있었다..